[단독] 영케이가 또..하이키 신곡 세 번째 작사 참여

걸 그룹 하이키(H1-KEY)와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또 만났다.

27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영케이와 홍지상이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의 새 디지털 싱글 '기뻐(Deeper)' 작사·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키와 영케이, 홍지상의 만남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영케이와 홍지상은 지난해 1월 발매된 하이키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이하 '건사피장')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건사피장'은 발매 당시 국내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아직까지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하이키에게 '커리어 하이'를 선물한 곡이다.

이후 두 사람은 같은 해 8월 신곡 'SEOUL (Such a Beautiful City)'을 통해 하이키와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건사피장'으로 '믿고 듣는 조합'을 완성했던 만큼 해당 곡 역시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하이키의 글로벌 인기에 힘을 실었다. 때문에 하이키, 영케이, 홍지상은 '기뻐'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3연타 흥행 돌풍을 이끌 전망이다.

하이키의 새 디지털 싱글 '기뻐'는 'Thinkin' About You'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H1-KEYnote(하이키노트)'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야기다. 하이키만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살린 완성도 높은 음악과 따뜻한 가사, 네 멤버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영케이가 작사, 홍지상이 작곡에 참여한 하이키의 신곡 '기뻐'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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