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품고 가려다가 죽어서 후회할 거 같아, 공유하는 피아노곡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4/02/27/d/9/3/d93b2e54e2c87e50f55f13246580406e.jpg)
찐 나만 알고 싶었던 곡인데 그러면 나중에 벌 받을까봐 공유합니다,,,
틀자마자 기절할만큼 좋으니까 마음의 준비하고 틀도록,,,,,
곡명은 en avril a paris.
뜻은 파리의 4월. (4월, 파리에서 또는 4월의 파리, 라고도 합니다)
제목 그대로 4월 봄 분위기 살랑살랑 느껴지는 파리 풍경 떠오르게 됨....��🇵🌸🌹🌼��🇵🌼🌹🌸
원곡은 샹송인데,
무려 70년이 넘은 곡임ㅋㅋ
이곡이 어쩌다 피아노곡으로 편곡되게 되었느냐면
A.Weissenberg 라는 피아니스트가 이곡을 편곡해서 내놓았는데,
1950년 당시에는 클래식 분야에서 대중가요나 상업노래들을 연주하거나 편곡하는 걸 천박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어서
이 곡을 발표할 때 가명으로 발표했었음.
그러다 이후에 이처럼 알려지게 된 거고.
아무튼 이곡을 누가 먼저 연주하기 시작(?)했느냐.
아믈랭의 연주를 시작으로 이 음악이 널리 알려지게 됨.
다들 아믈랭 연주로 이곡을 접했다고 하는데 그 아믈랭 연주는
이 영상을 말하는 것
(사실 맨 위에 있는 영상도 아믈랭 연주인데 그거는 녹음한 거에 커버 씌운 거고 이거는 실제 연주 영상)
영상 28초부터
얼마 전, 국내 독주회에서 손열음 피아니스트가 앵콜곡 중 하나로 연주하기도 했음.
영상 3분 48초부터
ㄱㅆ이 제일 좋아하는 버전은 손열음 버전...
슈팅스타처럼 톡톡 별이 반짝거리는 것처럼 들리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