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예년에 비해 한 달 가량 빨리 개나리 등 봄꽃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8일 뉴스원에 따르면 올해 봄꽃은 공식적으로 1월 15일 제주(매화)를 시작으로 피기 시작했다. 평년보다 32일 빠른 소식이다.
부산은 2월 6일, 신안(흑산도)은 12일, 울산은 15일 전주는 17일에 매화가 피어서 각각 평년보다 12일, 42일, 11일, 25일 빨랐다.
중부 지방 봄꽃은 아직이다. 서울은 2월 17일, 대전은 1일 각각 매화가 발아했다. 평년보다 각각 21일, 41일 빠른 편이라 조만간 수도권에도 매화가 공식적으로 필 전망이다. 공식 개화는 전국 지방기상청의 관측목에서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의 꽃이 활짝 핀 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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