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사촌동생이자 걸 그룹 트라이비(TRI.BE) 멤버 송선이 고(故) 신사동호랭이를 향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지난 28일 오후 트라이비 송선은 글로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며칠간 많이 걱정하고 또 걱정했죠"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날 송선은 "나는 트루들이 '힘내'라는 말보단 '오늘 무대 너무 잘했다, 너무 예쁘다! 노래 너무 좋은데?'라는 말들 덕분에 정말 큰 힘도 받고 용기도 얻고 그랬다. 정말로. 함성으로 힘 얻을 수 있게 목 아파라 응원법 해주고 추운 날씨 일찍이 우리 응원해 주겠다고 아침부터 찾아와서 짧은 그 시간에 열심히 에너지 줘서 너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팬들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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