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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이는왜이렇게귀엽죠ll조회 8818l 2
이 글은 6개월 전 (2024/3/03) 게시물이에요
엽기 혹은 진실(세상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곳)

장애인 첫째형과 치매 어머니를 살해 한 둘째 | 인스티즈

우리나라 복지의 구멍이 얼마나 큰지..

추천  2


 
   
윤정한내꺼  세븐틴윤정한아내
😥
6개월 전
안타깝네요…
6개월 전
혼자 죽던가 살인은 죄임.. 어머니는 치매걸리기전까지 큰아들을 53년간 돌봐주셨을건데 어머니 인생이 너무 안타까워요
큰아들 53년간 돌봐준 결과가 작은아들한테 맞아죽기라니..

6개월 전
정말...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다만
치매 어머니를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안 좋아요. 그렇게 가고 싶진 않으셨을 텐데

6개월 전
그럼 작은아들의 고통은 누가 알아주나요? 작은아들도 살고싶었겠죠 20살때부터 30년동안 몸 갈아넣어서 치매걸린 어머니와 장애있는 형을 돌본 작은아들의 인생도 안타깝긴 마찬가진데요 그전까진 일용직으로 나마 벌어서 두 식구 돌보며 살았다가 작은아들도 몸 안좋아져서 일도 못나가고 가족도 돌볼 수 없게 돼서 한 선택이라는데 이렇게 함부로 말해도 되나요?? 혼자만 착한척 깨어있는척 하지 마세요 저 가족과 작은아들의 심정을 어떻게 안다고 남의 인생을 안타깝네 마네 재단하시는지요.
4개월 전
간병해보시면 쉽게 말할 수 없죠 ㅎㅎ.. 이런 건 괘씸하다기보다 어느 하나 단죄할 수 없는 안타까운 사건이에요..
4개월 전
경찰과 동주민센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치매에 걸린 심씨의 어머니와 중증 장애인이었던 형은 모두 기초생활수급자로 2000년 9월부터 생계, 의료, 주거급여 등을 받고 있었다. 어머니는 방문요양보호서비스를, 큰 아들은 장애인활동지원지원금도 받았다. 노모는 항상 주변을 먼저 챙기는 상냥한 이웃이었고, 큰 아들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큰 아들은 조용한 스타일로 알려졌다. 모자는 힘겨운 상황에서도 그럭저럭 지내왔으나 올해 들어 모자 모두 병세가 급격하게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경비원 A(75)씨는 “어머니만 해도 지난해까지는 혼자 수레를 밀면서 왔다 갔다 할 정도는 됐는데 올해부터 상태가 안 좋아져 도우미가 휠체어를 끌어줘야 겨우 이동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웃 주민 B씨도 “큰 형도 혼자 전동차를 타고 잘 나다녔는데 희귀병에 걸렸다더니 올해 들어 몸이 급격히 메말라 아예 바깥 출입을 거의 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찾아보니까 이랬다고...

6개월 전
어머니도 큰아들도 살고싶으셨을거같은데 너무 안타까워요.. 저희 할머니도 치매증세 심한데 나라에서 요양보호사 지원해주고 아빠도 회사 다니면서 매일 할머니집 가서 돌봐주시거든요..
6개월 전
너무 안타깝다..
6개월 전
너무 안타깝네요.. 타인인 제가 뭐라 함부로 왈가왈부할 수 없을 것 같아요.....
6개월 전
암담한 상황에서 좋아질 기미는 안 보여 죽고만 싶은데 혼자 죽으면 남겨진 사람들은 어떻게 사나 싶었겠죠...
거동도 제대로 못 하는 치매노인, 장애있는 중장년의 남성을 누가 맡아서 돌볼까요 어디 시설에 보내놓고 생명만 연장시켜놓겠죠
행위 자체만 봐서는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상황을 고려해보면 옹호하고픈 마음 뿐이에요

6개월 전
222 나라고 해서 저 상황을 버틸 수 있었을지는...
6개월 전
NU'ESF  뉴이스트 사랑해🐷
33 그냥 토닥토닥해드리고 싶어요
5개월 전
감히 댓글달기도 망설여지는 기사네요..
세분 모두 하늘에선 원없이 행복하시길..

6개월 전
이걸 감히 댓글로 왈가왈부할 수 있을까요...세 분이서 하늘에서는 평안하셨음 좋겠어요
6개월 전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제가 감히 판단할 수 없네요 마음이 너무 안 좋아요..
6개월 전
그 입장을 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요.. 저는 뭐라고 못하겠어요...
6개월 전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
6개월 전
아......
6개월 전
감히 뭐라고 말할수가없는 글이네요.. 하늘에선 행복하시길
5개월 전
간병할 사람이 있을때도 일도 못나가고 하는데 힘들다고 본인 죽으면 나머지 가족은 어떡하나요… 30년간 혼자 외로이 간병하셨다는데 누구보다도 가족을 사랑하셨겠죠…
5개월 전
마음 아프다
5개월 전
혼자죽으라는데.. 혼자죽으면 어머니와 형은?
5개월 전
이건 더 이상 말을 얹을 수 없는 그런 아픔임ㅠㅠ
4개월 전
까힛  뭐여 뭔디
거기서는 다같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4개월 전
모르면 말을 말아야함
20살부터..아니면 그 이전부터 다같이 죽는 상상을 수도 없이 했을거임
같은 입장으로써 충분히 이해해요

4개월 전
잘못은 잘못.
4개월 전
팰월드/Palworld  제트래곤타세요
그냥 다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그 이상도 이하도 제3자가 얹을말은 없을것같습니다
4개월 전
22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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