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이 오디션 프로그램 MC로 나선다.
11일 스포츠경향 취재에 따르면 송강은 다음 달 중 방송되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I-LAND2)’의 스토리텔러로 출연한다. 이후 참가자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새롭게 시작될 ‘아이랜드’의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송강은 다음 달 2일 입대를 앞둔 만큼, ‘아이랜드2’ 출연이 마지막 활동이 될 전망이다.
현재 첫 촬영을 진행한 ‘아이랜드2’는 K팝에 돌풍을 일으킬 예측 불가능한 다양성(N)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a(알파)’가 만난 ‘N/a(엔에이)’를 찾는 새로운 모험을 주제로 진행되는 글로벌 K팝 걸그룹 프로젝트다.
지난 시즌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과 손잡고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에서 선보인 엔하이픈은 현재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그룹 빅뱅, 투애니원, 블랙핑크 등을 제작한 더블랙레이블의 수장인 테디가 마스터 프로듀서로 합류해, 5세대 대표 걸그룹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송강이 배우 남궁민의 뒤를 이어 새로운 스토리텔러로 나서면서, 색다른 매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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