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09학번 장재진
연평 해병대 출신
여자친구 A씨가 장재진의 폭력성 때문에 이별을 고하자 만나주지 않는다고 길거리에서 폭행
이후 A씨의 부모가 장재진의 부모를 만나 부탁한후 부모의 꾸중을 들은 장재진이 앙심을 품고 살인을 계획하게 됨
배관 수리공으로 위장해 A씨의 집을 찾아간 장재진.
엘레베이터에서 대사를 외우는등, 치밀하게 행동함.
안방 화장실에서 A씨의 어머니를 망치로 머리를 후려쳐 죽인뒤 비명소리를 듣고 온 A씨의 아버지도 똑같은 방법으로 살해후 시체에 밀가루를 뿌려 이불을 뒤집어 씌운 뒤 술을 마신 장재진.
이후 어머니의 폰을 이용해 A씨를 집으로 유인한다.
A씨의 엄마인척 A씨에게 카톡한 장재진. 줄게 있다며 집으로 빨리오라고 한다.
이를 모르는 A씨는 어머니에게 줄 꽃다발을 사 들고 집으로 귀가.
현관문을 여는 A씨를 낚아채 어머니의 시체를 보여준 장재진. 아버지는 아직 살아있다며 성관계를 요구.
어머니의 시체를 본 A씨가 아버지만은 살려달라며 직접 옷을 벗으며 성관계를 하면 신고하게 해주겠냐고 물어보고 장재진은 '너 하는거 봐서'라고 대답하며 A씨를 어머니 시체앞에서 강간.
그후 아버지의 시체를 보여주고 이에 충격먹은 A씨가 자해를 시도하자 방에 감금,
아침시간에 장재진의 감금이 소홀한 틈을 타 아파트 4층에서 A씨가 뛰어내려서 탈출.
재판결과 1심 사형선고.
장재진은 무기징역을 생각했는데 사형이 나왔다며 항소.
1심에선 반성하는 태도가 없다가 항소심에서 반성문 60장 제출
2심에서도 사형선고.
현재도 교도소 수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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