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그간 물밑으로 유치위해 상당한 노력 불구
이달중 투자유치 업무협의 무산..."쉽지 않다" 토로
포항시, 최근 입점 기정사실화 보도에 당황
"고려할 점 많다" 신중...시민들 "너무 따지면 일 되겠나" 쓴소리
속보=창고형 대형마트인 코스코의 포항 입점은 경북도의 유치 노력에도 불구 당장은 어려워 보인다.
본지는 그간 코스트코의 포항 입점 가능성과 관련〈본지 2023년 10월 26일자 1면, 2023년 11월 10일자 1면 보도>해 여러차례 보도해왔다.
경북도도 물 밑으로 코스트코 유치를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최근 포항입점 보도와 달리 난항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경북도는 이달 중 투자유치실 비지니스룸에서 코스트코와 대형 할인매장 투자유치 업무협의를 갖기로 했으나 무산됐다.
경북도 관계자는“도에서 창고형 대형마트를 유치하려고 3~4년 전부터 접촉을 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며 “앞으로도 유치를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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