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치유할 수 없다는 최악의 질병

엽기 혹은 진실(세상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곳)

[후시기다네]

😥

[로운컵]

Crps 진짜 약이나 수술방법없나요

[대장강아지]

😥

[까힛]

아이고 너무 속상하다 ㅠㅠ

[호다닥]

치료비용도 많이들고 근로는 꿈도못꿀거 같은데.. 하 너무 안타깝네요 경제적+의료적 지원이라도 충분히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분들을 위해 쓰인다면 건보료 안아까워요ㅠㅠ

[주쥬쥬쥬]

하...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ㅠ

[Leon Scott Kennedy]

이 분 근황 알고싶어요 저거 옛날 방송이던데 지금 잘 지내고 계실지...

[평행선ㅡ]

힘내세요 아 세상에

[luckyme]

한부위도 힘든데 여러부위로 통증이 오시나봐요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끔찍하고 무서운 병..

[본아베띠]

저희 엄마도 crps 이신데 많이 고통스러워하세요통증부위에 손에 닿기만해도 아파하세요

[본아베띠]

마약성 진통제도 너무나도 쎄서 먹지도 못하세요ㅜㅜㅜㅜ 너무 아플 때 알약 부셔서 진짜 조금 먹는데도 다 토하고 ㅠㅠㅠ 낫는 방법도 없어서 참 …

[부앙이]

진짜.. 치료법 나왔으면 좋겠는 병...... 알츠하이머랑 CRPS....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ㅠㅠㅠㅠ

[강동호__]

이 글을 첨 본지가 4~5년 전인데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ㅠ.ㅠ

[메접 성공]

공통적으로 발병 부위에 심한 작열감(타는 듯한 느낌), 도끼나 칼에 베이는 듯한 느낌, 전기에 감전되는 듯한 느낌 등을 호소한다. 가벼운 수준도 있으나, 견딜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러운 통증도 많이 생긴다. 발병 부위의 피부가 두꺼워진다거나 뼈가 굵어진다거나 부종 등이 생긴다. 심하면 통증 때문에 해당 부위의 근육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바람에, 근육 조직이 퇴화되어 미라처럼 말라버려 지팡이나 전동휠체어에 몸을 의지해야 하는 경우도 꽤 있다. 가만히 있어도 통증 부위의 근육이 수축해 모세혈관이 터져 피멍이 들기도 한다.

CRPS 환자는 단지 통증부위에 바람을 후 불거나, 가는 실이 살짝 스쳐지나가는 것만으로도 참을 수 없는 고통이 일어나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 크게 제한을 받을 수밖에 없다. 중증 환자들은 통증이 온몸에 퍼져 가만히 있어도 극심하게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매우 심각하면 물방울에 닿아도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그 고통이 어떤 상황에서 그렇게 아픈 건지도, 그리고 어떻게 해야 멈출 수 있는 건지도 아무도 모른다. 때문에 육체적 고통의 시작과 끝이 전혀 통제가 안 되는 것 자체가 정신적으로 고통스럽다.

나무위키에서 찾아봤는데.. 이거 너무 고통스러운데요......... 저 어린 아이가...

[메접 성공]

아이고ㅜㅜ 오래된 방송이면 저보다 나이를 더 먹었을 수도 있네요

[127514_return]

이 병이 갑작스럽게 괜찮아지기도한다던데 지금은 제발 괜찮아지신 상태면 좋겠어요

[英]

진짜 상상할 수도 없는 고통일텐데... 그런데 혹시 입에 물고 계신 건 뭘까요..?

[리정여친]

사탕처럼 입에서 녹여먹는 마약성 진통제요!

[英]

끄악... CRPS가 진짜 고통스러운 병이라고 듣긴 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