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25746?sid=165
15일로 예고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광주 총선 유세 일정에 경찰이 300명 안팎의 대규모 경력을 경호에 투입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5·18 망언' 논란 인사 공천 유지 결정으로 들끓는 지역 민심, 군중과 뒤섞여 진행하는 '거리 인사' 유세 방식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경찰은 국민의힘 요청에 따라 한 위원장 경호에 전원 사복 경찰관을 투입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14일 〈오마이뉴스>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광주광역시경찰청은 한 위원장의 15일 광주 방문 일정 경호에 약 300명의 경찰관을 투입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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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4일 한 위원장의 광주 방문길에는 광주송정역부터 국립 5·18민주묘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오찬 장소까지 119 구급차가 따라붙고, 400명 이상의 경찰관이 경호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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