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예찬, '등골 휘는 교재비'에 "책값 아깝다 징징거리는 대학생들 한심"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4/03/15/5/7/e/57eb9d05318e1533e1534a19a6dc76ce.jpg)
연이은 막말 논란에 휩싸인 장예찬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후보가 과거 비싼 전공 서적 비용에 고통받는 대학생들을 겨냥 "한심하다"고 표현한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을 지냈으며 4·10 총선에서도 '젊은 정치인으로 교체'를 호소하고 있는 그가 정작 청년 세대의 고충을 공감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장 후보는 지난 2013년 3월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학기 20만원은 기본이죠…너무 비싼 대학 교재비, 학생 '등골브레이커'"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전공 서적, 책값 아깝다고 징징거리는 대학생들이 제일 한심하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