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밤 늦게까지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부모님
그런데 딸은 이상하게도 투정 한 번 없이 집에 오면 먼저 휴대폰을 올려놓고 자신의 방에 들어감
하루종일 방에서 나오지 않는 딸이 궁금해 방에 들어가보니 자신들이 개통해줬던 폰이 아닌 다른 폰을 만지고 있는 딸을 발견함
딸에게 휴대폰을 개통해줬던 남자친구의 나이는 19살...
딸이 걱정됐던 아버지는 바로 딸의 남자친구에게 전화함 그런데..
19살이라 믿기엔 수상했던 딸 남자친구의 목소리
알고보니 그는 02년생 23살 성인이였음..
휴대폰에서 딸과 딸의 남자친구가 카메라 앱 필터를 끼고 찍은 사진을 발견. 사진을 좀 더 올리다보니 필터를 끼지 않고 찍은 사진들도 발견됐는데
딸과 아빠 사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나이가 많아 보였던 딸의 남자친구..
아버지는 딸의 남자친구에게 다시 전화를 검
아이 아버지의 전화에 사실 자신이 36살이라 고백..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아이의 부모에게 더 충격적인 사실이 들려옴..
경찰 조사 결과 36살도 아닌 76년생.. 49살이라는 것...
충격을 먹은 아이의 아버지는 곧바로 만나자고 하지만
이미 결혼도 한 유부남
보면서 너무 충격 받았던 대화 내용
금전적인 지원을 빌미로 삼아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될 짓들을 요구하기 시작함...
심각한 문제는 저런 사람이 한 둘이 아니라는 것.. 제작진들이 초등학생인 척 고민 상담 오픈 채팅방을 만들자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에게서 연락이 왔음
보이스톡까지 걸어 초등학생 밖에 안된 아이에게 성관련 고민상담을 한 경우도 있었음...
마지막 교수님의 말씀이 공감이 돼서 들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