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집들이 내 말을 수긍하지 않고 나를 몹시 미워하거나 공손하지 않은 태도를 보이면, 나는 욕을 퍼붓기도 하고 매질도 했다. 이 때문에 친구들은 나에게 전구(電口ㆍ번개입)라는 별도의 호칭을 붙여 주었다.
안중근 - 안응칠 역사(1910)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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