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체대생의 연습을 앞두고
전 국대+덱스로 구성된 코치진들이 찾아와서
힘캐 찾자며 손뼉치기 게임을 제안함
이때 용인대 체대생이 제일 먼저 손을 들어
라이벌을 지명함
윤성빈 : 네? 제가요? 저 코치인데요 이자시가?
당연히 라이벌 학교를 지목할 줄 알았는데
스켈레톤 국대이자 코치로 나온 윤성빈을 냅다 지목함
바로 넘어갈 줄 알았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현역 체대생
쉽지 않음을 감지한 윤성빈은
자기도 모르게 꼼수를 쓰다가 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이기고 싶었던 나머지
손보다 가슴이 먼저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상대 표정이 너무 진지했다면서 변명하더니
다시 제대로 붙자고 함
그렇게 승부욕 강한 전 국대와 현 체대생은
제대로 붙게 되고 그 결과……
아….성빈이 형….33333
너나 할 거 없이 윤성빈을 이겨서 좋은 현역 체대생과
그런 후배들 앞에서 고개를 못 드는 윤성빈으로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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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장난으로 지목하고 각 잡고 대결한 거 아니니까
진지하게 반응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