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사는 80대 여성 자궁 안에서 50년 이상 된 '죽은 태아'가 발견됐다. 이 여성은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19일(현지 시각) 브라질 매체 G1에 따르면 81세 여성 A씨는 복부에서 발견된 석태아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지만 하루 만에 사망했다. 석태아는 자궁 안에서 사망했지만 배출되지 않고 오래 머물며 석회화한 태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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