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 위태롭게 타는 아줌마가 나타나 뒤에서 주의하면서
서행운전 하던 중 자전거가 앞에서 인도로 올라가려다 턱에 걸려 넘어짐
넘어지시는게 안타까워서 일단 가까운곳에 차를 세우고 아줌마에게 뒷 차 였는데 넘어지는걸 봤다 괜찮냐고
여쭤보니 발목이 아프다고 함
아줌마는 혼자 넘어진거니 신경 쓰지 말고 가라고 함
집이 근처라며 자전거 끌고 혼자 감
운전자는 혹시나 아줌마가 나중에 다른 소리 할까봐 지구대에 이런 상황 얘기해 놓음
몇일 뒤 지구대에서 자전거가 차를 피하려다가 넘어져 다쳤다고 연락 옴
차가 위협을 가해서 넘어져 다쳤다고 함
괜찮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는데 행인 행세를 하면서 그냥 갔다고 함
조사관은 조사중이라 가해자 피해자를 나누지도 않았고 통고나 위반 등 이런 사항에 대해서 아직 결정된 것은 없고,
진술이 서로 달라서 일단 제3기관인 도로교통공단에 분석도 한 후에 결정한다고 시간이 오래 걸릴수도 있어서
기다려 달라고만 한 상황
차는 경적을 울리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