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은 딸도 사랑하지만 교묘하게 아들을 편애한다.twt

ㄴㄴ 우리엄마는 나 더 좋아함
저런 넌씨눈 댓글 다 금지

[괜찮아사랑이야 지해수]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진짜 저런사람 있어요

[릭으로우]

전 저런차별은 아니지만 오빠랑 저가 4살 차이나는데도 어릴때 아빠 밥챙겨주라는 문자는 저한테 만 보냈고 설거지,빨래 하라는것도 저한테만 문자보냈어요…어릴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하라는 대로 했는데 나중에 커서 밖에 나와있는데 집에 있으면 빨래좀 개라해서 나 밖이라고 집에 오빠 있을껄? 하니까 전화 탁 끊고 집에 가보니까 오빠는 집에있고 빨래는 안개져 있고 그 빨래는 엄마가 집에 와서 갰어요…^^ 그 다음부터는 엄마가 나한테 뭐 시키면 오빠는? 오빠 시켜~ 집에 있겠지~ 이러면서 1도 안하니까 그제서야 오빠 시키더라구요…또 제가 설거지한거 오빠가 한거라고 착가해서 아들이 설거지한거야? 고마워~했는데 오빠가 제가 한거라니까 아 그래? 이러고 끝…저희 오빠가 착한편이라 눈치보면서 집안일 같이하니까 덜 억울하지 아니였으면 진짜….

[룰루쌈바휘바휘바]

헐 저도에요 맨날 엄마가 오빠한테는 설겆이나 청소 부탁안하는데 저한테눈 가끔 도와달라고하셔서 오빠는 왜 안시키냐고 하니까 오빠는 남자라서 안시킨다고ㅠㅠ

[솔의눈아침햇살좋아해요]

보편적으로 다른성별을 더 챙겨주더라구요. 아버지는 딸을, 어머니는 아들을 더 챙기는 경향이 보편적인것같아요 아버지랑 사이좋은 딸은 종종 보여도 아버지랑 살가운 아들들이 더 보기 힘든것처럼요

[skqkb]

아…우리 작은엄마가 딱 저런데….

[KAITO]

다행히 우리 엄마는 안 저러지만 고모랑 할머니한테서 겁나 느낌

[다람쥬이]

???띠용.... 매달 용돈 60만원씩 주고 남동생은 안주던데.... 신기하군요

[다람쥬이]

물론 부모님이 제가 어릴 때 제 꿈을 2번 꺾었지만 뭐 세월이 지나니 용서가 되더라고요 홀홀~ 이제는 편하게 살고있어요

[오락가락끼리까락]

우리집이네
전자취할 때 월세 및 기타등등 모두 포함 월에 30 받았는데 동생은 집에서 학교 다니는데 70 주고 집안일은 전부 나만 시키고 동생은 내껄 훔쳐가도 암말 안하고

[꾸찌]

우리집은 딸만 넷이라서 너무 다행이다 저런 감정 모르고살아서...

[쭐래쫄래]

연년생 남동생은 대학 스카이 가야하니까 지원해주고 저는 집안일은 물론 실업계 가서 요양보호사 하라는 엄마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자식 상대로 선택과 집중한거였음
결국 인문계와서 대학까지 갔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 말 들었다간 큰일날뻔했더라구요 엄마 말이 다 맞는 줄 알았는데

[우왕갈비다]

엄마가 동생 더 신경쓰는 거 맞는데, 나도 동생 사랑해서 상관 없음
차피 두 사랑 다 넘칠만큼 충분함

[토 시 로]

군대 어쩌고는 너무 철없다ㅋㅋ 오랜만에 본 자식이니까 더 애뜻만거 아닌가

[단지님]

저는 저보다 남동생이 먼저 알고 있었음.. 근데 알게 되는 순간부터 마음이 진짜 짜게 식긴하더라구요 ㅎㅎ 이런 내모습에 또 마음 불편하고 근데 엄마들도 알고 그러는건 아니라서 말해봤자 나만 정없는 사람 되는거라 ㅎㅎ

[그저]

공감 ㅠ... 아는 순간부터 너무 불편했는데
독립해서 안보고 사니 편하네요
오빠 델고 평생 살라지

[고양이로소이다]

남동생은 재수도 시켜주고 공무원시험 준비할때도 지원해주심. 근데 섭섭하지 않은건 내가 남동생보다 마음이 강하다는걸 알고 있어서. 지금도 나중에 재산 남동생 더 준다고 하시는데 섭섭하지 않음. 왜냐하면 내가 남동생보다 금전적으로 여유롭기때문에. 자랄때 누나이기 때문에 동생을 챙겨야했던게 너무 슬프고 싫은 과거지만 그건 남녀차별이 아니라 그저 내가 한살이라도 더 연장자였기 때문에 그랬던것일뿐이고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 나를 사랑해주셨기 때문에 상처로 남지는 않음. 그리고 내 동생이 나보다 여리고 착해서 그냥 애기같았는데 나이 먹었다고 지 밥벌이 하는거보면 장함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