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로 공천된 조수진 변호사가 ‘아동 성범죄 변호’ 논란 끝에 결국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조 변호사는 22일 새벽 1시께 자신의 에스엔에스(SNS)에 “후보직을 사퇴한다”는 글을 올렸다. 조 변호사는 “국회의원이 되면 똑같은 자세로 오로지 강북구 주민과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려고 했다. 그러나 국민들께서 바라는 눈높이와는 달랐던 것 같다”고 밝혔다.
후보직을 사퇴합니다.
윤석열 정권이 입법권력까지 독점하는 폭정은 막아내야 한다는 생각 하나로 시작했습니다.
출사표가 어떤 평가를 받건 그것보다 이번 총선이 중요했습니다.
저는 변호사로서 언제나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똑같은 자세로 오로지 강북구 주민과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께서 바라는 눈높이와는 달랐던 것 같습니다.
제가 완주한다면 선거기간 이 논란은 계속될 것입니다.
더이상의 당에 대한 공격을 멈춰주십시오.
짧은 시간 유래없는 압도적 지지로 성원해 주셨던 당원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어제와 오늘 따뜻하게 맞아주셨던 강북구을 주민 여러분, 부디 당에 대한 지지를 계속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4. 10. 총선 승리해 주십시오.
우리는 꼭 이깁니다.
ㅡ제22대 더불어민주당 강북구을 국회의원 후보 조수진 드림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33376.html
자 국짐이 원한 것처럼 조수진은 변호사가 변호한 죄로 후보 사퇴했으니 됐습니까
이제 국짐 소속 성범죄 변호한 인간들은 어떻게 되나 봅시다ㅋㅋㅋㅋㅋㅋㅋ 자기들 논리대로라면 이분들은 싹 다 공천취소되고 제명되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