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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학생들은 독서실이나 방에서 '1인 공부'를 많이 했으나, 요즘 학생들은 바뀌는 추세라 함.
[1인 공부 문제점]
-공부 자체가 고독하고 어려운 일이기에, 환경까지 고독하게 되면 괴롭고 거부감이 들게됨
-집중력이 매우 강한 사람이 아니라면, 대다수는 타인과 분리된 개인 공간에서 오히려 의욕이 떨어지고 게으름을 피게됨
-휴대폰을 만지거나, 낙서를 하거나, 다른 생각을 하거나, 거실에서 가족들이 TV 보는 소리에 신경 쓰이는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분리된 공간이 주는 문제
-공부는 개인의 의지보다는, 환경에 의해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함
-혼자서 "이제부터 공부해야지!"하는 의지는 어렵지만, 공부하는 사람들의 환경속에 섞여 '자연스럽게 펜을 드는 것'은 훨씬 쉬운일이 됨
-도쿄대생의 70% 이상이 거실과 같은 오픈된 공간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부함
-일본에서도 '자녀 4명 모두 도쿄대 의대를 보낸 공부법'으로 화제가 되었음(우리나라로 따지면 서울대 의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정관
국내 최고의 지성 집단이 공부하는 곳도 마찬가지로 개방된 형태의 학습 환경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터디카페들은 오픈된 형태(사진 초심스터디카페)
독서실은 좌석 당 비용을 받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좌석을 넣어 돈을 벌려고 1인실을 만들었음.
애초에 독서실을 위한 구조이기에, 고객 입장에서는 다니다보면 답답하고 평소에는 자주 가지 않음.
오픈형 스터디카페가 생기면서 요즘 학생들은 옛날처럼 1인 위주의 답답한 장소는 자연스럽게 멀리한다 함.
스터디카페가 최근 뜨는 이유
개방된 형태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면, 어떠한 환경에서도 편하게 집중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GOOGLE OFFICE
사회에선 1인실에서 일하거나 집중할 일이 적어서, 학생때 공부를 잘했더라도 개방된 형태에서 집중하는 습관이 없으면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함.
* 제일 안좋은 환경 - "들어가서 공부 해" 자녀를 방에 밀어 넣고, 가족들은 거실에서 TV보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