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24년 3월 방송
평범해보이는 땅 앞에서 가족들이 다 울고있음
곽남길씨의 부모님, 조부모님. 총 4개의 묘가 있었는데
없어짐...
어떡하냐고, 엄마 너무 죄송하다면서 목놓아서 우심..
약 두달사이에 벌어진 일
CCTV는 보관기간 만료되서 인근 주민들을 찾아나섬
땅 소유주는 곽남길씨인데.. 땅을 내놓은적이 없음
두 달 전, 한 부동산에서 매매상담을 제안했었고
곽남길씨는 그 부동산에 전화를 해봤음
파묘를 했다고 말하는 부동산
제작진은 117번지를 매입한 분을 찾아가봄
곽남길씨에게 매매 제안을 했던 부동산과
117번지 계약을 체결한 부동산이 동일했고
제작진은 부동산에게 전화를 했음
같은 묘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지...?
곽남길씨는 이해할 수 없다고 함
제작진은 나씨를 찾아가서 이 상황에 대해 말함
나씨는 분묘 개장 신고서까지 보여줬고
행정복지센터에 확인을 해보는데...
사라진 묘는 4기인데 허가받은건 2기
묘가 보이는데.... 그냥 지나치는 가족들
가족들의 발길이 멈춘곳은 소나무 아래...
묘 앞에서 가족들 계속 우심..
너무 얕게 묻어서 비에 젖거나
야생동물에 의해 훼손될 수 있는 상황
그래서 급한대로 곽남길씨가 저렇게 비닐 덮어둔거였고
심지어...
조사결과가 남아있어 이 상황을 지켜봐야했던 가족들
앞으로의 일들을 받아들이겠다는 나씨
사건 이후 곽남길씨는 매일 묘를 찾아가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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