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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숏컷 폭행' 피해자, 후유증으로 청력 영구소실… 보청기 착용해야 | 인스티즈

'편의점 숏컷 폭행' 사건 피해자 A씨의 진단서 ⓒA씨 제공


경남 진주에서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폭행당한 '편의점 숏컷 폭행' 피해자가 왼쪽 귀 청력을 영구적으로 소실해 보청기를 착용하게 됐다. 폭행으로 흔들린 치아도 온전히 회복되지 않는 등 후유증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피해자 A씨는 29일 여성신문과의 통화에서 "사건 발행 후 5개월가량이 지났지만 여전히 외부에서 들리는 소리를 알아듣기 어렵다. 이명이 계속돼 심한 날에는 귀 안쪽이 아파 고통스럽다. 진료를 봐준 의사는 왼쪽 귀가 폭행으로 인한 감각신경성 청력소실(난청) 상태라고 진단했다"고 현재 상황을 밝혔다.

이어 "진단받은 난청과 이명은 평생 회복할 수 없어 보청기를 제작하기로 했다. 오늘 보청기 제작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다. 다음 주에 받아 착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폭행으로 인한 치아 손상도 온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A씨는 "폭행 이후 치아가 흔들려 음식을 섭취하기 어려웠다. 지금은 상태가 어느 정도 호전돼 사과 등의 음식을 씹을 수 있지만, 여전히 이가 시려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가해자는 지난해 11월 4일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점원으로 일하던 A씨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가해자는 범행 당시 "머리가 짧은 걸 보니 페미니스트"라며 "나는 남성연대인데 페미니스트는 좀 맞아야 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폭행을 보고 말리던 50대 남성에게도 여러 차례 폭력을 행사해 큰 부상을 입혔다.

가해자는 지난 5일 결심 공판 최후진술에서 "극악무도한 폭행으로 죄를 지어 죄송하다"며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남은 인생은 반성하며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변호사는 가해자가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10/0000115508

추천  1


 
😥
3개월 전
연하준  Paradox Live
와씨 가해자 고막 뜯어내야 함
3개월 전
보청기요…? 와..어떡해
이게 징역 5년 구형이라니..

3개월 전
하 어떡해 영구손상...ㅠㅠㅠㅠㅠㅠ 하 진짜 몇 년을 살든 저 놈도 한쪽 귀 똑같이 만들어줘야함...... 남은 평생 상처안고 살게 해놓고 지는 몇년 살다 나와서 끝인가요....?? 솔직히 영구상해는 가중처벌 해야함
3개월 전
진짜 가해자 죽어라 죽어서 속죄해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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