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 번 인기 투표(=피라미드 게임)를 하는 백연여고 2학년 5반
그 투표로 A-F 등급까지 나뉘고 F등급은 공식 왕따가 됨.
그리고 2학년 5반 전학생인 주인공 성수지.
걍 왕따 만들기인 피라미드 게임을 참지 못하고
이 게임을 기필코 쳐부숴버리는 계획을 세우기 시작함
이 과정에서 공식 왕따였던 명자은을 시작으로
비슷한 생각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중요)
피라미드 게임을 차근차근 무너뜨림
백하린 일당 X맥이는 깐부즈도 재밌고
특히 성수지 사이다 대사가 장난 아님
최애 대사는 역시
가해자 셀프 미화 멘트에 참지 않는 성수지
(고마워 수지야 역겨웠던 참이었어)
학폭 드라마인데 가해자한테 서사주고 미화시킬까봐 걱정했던 거 반성한다 진쨔 ㅇㅇ
가해자 미화 1도 없어서 좋고
오히려 가해자 말고 방관자들까지 싸그리 심판해버림.
(( 영상으로 보면 더 사이다 ))
보통은 마지막 가해자의 이야기로 동조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피라미드게임은 그 틈도 안주고 학폭 가해자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
이제 내가 좀 이해가 돼?
ㄴ 별 미친년을 다 보네;; pic.twitter.com/H5aoEXEqBl
두뇌회전 짱 빠르고 개 사이다인 전학생 성수지의
‘피라미드 게임’ 부수는 드라마 영업합니다.
10화 밖에 안돼서 주말에 정주행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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