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완성도 높은 밴드 플레이 영상으로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3일 두 번째 미니앨범 'Fragments of Odyssey(프래그먼츠 오브 오디세이)' 발매를 앞둔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세션별 플레이 영상을 꾸준하게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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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는 지난 2018년 SBS '영재발굴단' 특별기획 '밴드스쿨' 편에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잔뼈 굵은 베이시스트다. 당시 프로 재즈 아티스트 못지않은 실력으로 '영재' 타이틀을 제대로 증명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이후 2023년 11월 정식 데뷔 전까지 다채로운 아티스트 앨범의 작곡 및 세션 연주, 무대 등 활발한 활동으로 화제성을 이어왔다.
산이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 또한 다양한 악기 연주는 물론 작사∙작곡∙편곡 등 높은 음악적 역량을 갖췄다.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악기 실력과 정식 데뷔 전부터 신인 밴드로는 이례적으로 단독 콘서트와 전국 버스킹 투어를 진행하며 쌓은 내공도 지녔다. 타 아티스트의 곡을 각 포지션대로 직접 편곡해 선보이는가 하면, 밴드 음악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에 도전하며 신선한 재미를 전하고 있다.
한편 캐치더영의 두 번째 미니앨범 'Fragments of Odyssey'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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