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gororoll조회 2106l
이 글은 5개월 전 (2024/4/03) 게시물이에요

adhd약을 복용하면 미세하게 우울증이 있었을 경우 그게 더 악화될 수 있어서

우울증 약도 함께 복용해야한다는 의사말이 있었는데

나는 스스로 봤을 때 adhd 쪽에 더 가까운 것 같거든? 공시생인데 글을 읽다가 집중분산되고,,

근데 의사는 상담 조금 해보더니 우울한 기질이 좀 있다고

함께 먹어야한다고 하는데..

보통 상담만으로 우울증 판단이 정확하게 되나?? 

의사는 그냥 내말을 10분듣고 체크리스트 보고 그랬을 뿐야..!!

혹시 내가 인정하기 싫어서, 약 먹기 두려워서 그러는 건지도 싶은데 나는 일단 공시준비중인 상황때문에 오는 우울이 분명 (구체적인 이유)

있다고 생각해서 우울증은 아닌 거 같은데.. 나랑 비슷한 익이나 약 복용중이거나 잘 아는 익 있을까?? 

추천


 
민 윤 기  애옹
어.. 혹시 길잃은 아니신지..🤔....
5개월 전
민 윤 기  애옹
그래도 혹시 모르니 답변을 하자면 adhd는 우울증이나 다른 정신질환이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서 같이 복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그리고 adhd약을 먹었음에도 내 행동은 게으르다고 생각되고 일상생활에서의 변화가 없을 때 우울증이 크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요.

딱 10분만 보고 우울증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려울 수는 있으나, 공시준비중으로 우울이 있다고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다면 우울증이 맞다고 생각이 되고.. 아마 진단한 의사도 여러가지 답변도 듣고 상황을 토대로 그렇게 진단을 해서 같이 복용하라고 권한 것 같아용

정확한 건 담당의사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참고하시라고 답변 남깁니다.

5개월 전
gororo  글쓴이
답변 고맙습니다!! 글은 처음 써봐서 길잃은은 이쪽 카테고리가 아니라는 말씀이신가요!?ㅠㅠ

그리고 모든 사람들마다 저는 우울이 조금씩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가끔씩 느끼는 우울감이 우울증일지.. 아님 자연스러운 과정인 지 항상 의심이 되어요..! 일반적인 다른 분들은 우울감을 잘 느끼지 않고 살아가나요..?

5개월 전
민 윤 기  애옹
삶의 과정에서 혹은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우울한 시기가 생기기도 하지만 그 또한 우울이 맞습니다. 그 감정을 잘 다스리고 극복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게되면 안좋은 방향으로 갈 수도 있겠죠.
모든 사람의 기저에는 우울이 깔려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사람마다 느끼는 우울감은 다르기도 하고 나에겐 10인 우울도 다른 사람에겐 50이 될 수도 있는 거고, 가끔씩 느끼는 우울감이 너무 심하다거나 우울감으로 인해 일상이 어렵다거나 스스로가 느끼기에도 힘들다고 느낀다면 그건 치료가 필요한 상태임이 분명합니다.

+보통 이런 질문은 일상게시판에서 많이 올라와요. 여기는 이슈/정보가 올라오구용

5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너네 로켓단이 R 모양으로 포즈 잡는 거 몇 살 때 알았니?"235 뇌잘린09.30 19:0855658 10
이슈·소식 현재 천만 서울시민들마다 답 갈리는다는 것.JPG223 우우아아09.30 10:0097229 6
이슈·소식 OMR 마킹 못한 거 제출해 0점처리되어 학교에 소송낸 중학생 3학년 결과.JPG171 픽업더트럭09.30 18:5260857 28
팁·추천10KG 이상 뺀 방법 적고가는 달글373 민초의나라09.30 12:3464786 20
이슈·소식 '순천 10대 여학생 살해' 30세 박대성…피의자 신상 공개(종합)120 Sigmund09.30 19:1850050 10
한국의 명절은 이 리플 전후로 나뉘죠.jpg3 하품하는햄스 04.03 18:34 8472 5
의외의 삼성 특허 기술 .jpg1 우Zi 04.03 18:02 2894 0
남자 많이 만나보고 깨달음 얻은 달글 캡쳐(띵글) 배진영(a.k.a발 04.03 17:52 3219 2
콘서타 약 먹어본 사람 있어!?4 gororo 04.03 17:34 2106 0
여권사진 보정근황14 키토제닉 04.03 17:25 24413 8
책 읽은 사람 vs 안 읽은 사람5 민초의나라 04.03 17:03 9131 0
문가영×최현욱 드라마화 캐스팅 올라온 '그놈은 흑염룡' [캐스팅확정아님]3 JOSHUA95 04.03 15:58 3787 0
봉준호 감독의 연기 디렉팅 방법 멍ㅇ멍이 소리 04.03 14:53 5176 3
군대에서만 매년 30억원 이상 팔린다는 라면 다시 태어날 04.03 13:39 5330 1
오늘 지하철 옷 상황41 태래래래 04.03 13:39 45469 4
평생 직장 찾은 것 같아 행복하다는 사람.jpg2 담한별 04.03 12:33 9444 1
서울 자취방 요약.jpg25 오이카와 토비 04.03 12:18 19238 8
제주 4.3사건, 아직도 잘 모른다면 5분 정리7 바바바바밥 04.03 10:57 6835 15
시간은 실체일까? 아니면 우리가 만들어낸 환상일까? 박뚱시 04.03 10:18 2361 0
미국 병원의 현실1 solio 04.03 09:24 1984 0
사람들 애 안낳는다 저출산이다 라는 말이 가스라이팅인 이유...jpg40 에브라함 04.03 08:43 20498 1
딸기 철에 알고 먹으면 좋은 정보 가져옴 용시대박 04.03 08:34 2188 0
1분 안에 하는 각종 질병 의심 초간단 테스트.jpg 다시 태어날 04.03 08:15 3273 0
위장술4 ♡김태형♡ 04.03 07:03 2579 2
파묘2 제작 확정15 용시대박 04.03 07:03 2401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