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83240?sid=100
윤 대통령은 또 육아도우미나 간병인 관련 대책도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그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 해결만큼 중요한 과제가 없다”며 “무엇보다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내국인 가사도우미, 간병인 임금수준은 맞벌이 부부등이 감당하기엔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국내에 이미 거주중인 16만3000명 외국인 유학생과 3만9000명 결혼 이민자 가족분들이 가사 육아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며 “가정내 고용으로 최저임금 제한도 받지 않고 수요 공급에 따라 유연한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외국인 유학생과 배우자분들은 한국어 능력도 상당하고 국내생활에 이미 적응한 상태이기 때문에 육아와 가사를 돌보는 데 상당한 장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법무부와 고용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분들에게 안심하고 부모님들이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적극 대책을 수립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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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 원래도 다른 시간제알바 가능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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