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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한별ll조회 3835l

엘리베이터서 여성 성폭행 시도 20대, 재판서 "성욕 해소법 못 배워서” | 인스티즈


같은 아파트에 살지만 일면식도 없는 20대 여성 피해자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하고 성범죄를 저지르려 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1부(김민기 김종우 박광서 고법판사)는 전날 강간상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고 양형 부당 등 이유로 항소한 A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검찰의 항소도 기각했다.

재판부는 “1심과 비교해 양형 조건의 변화가 없고 원심 형은 여러 사정을 고루 참작한 결정한 것으로 인정된다”고 기각 결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1심과 항소심 모두 “범행이 잔인하다”며 A씨에게 징역 21년형을 구형한 바 있다.


또 A 씨는 미성년자 시절 강간미수로 소년원에 복역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피해자를 성폭행하기 위해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으로 갈비뼈 골절 등 큰 부상을 입은 피해자는 사건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으며,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가해자 A 씨 측 변호인은 첫 재판에서 “지금도 그렇지만 피고인은 범행 당시 정상적인 심리 상태가 아니었다”면서 “군대에 가지 않는 여성에 대한 불만을 평소 가지고 있다가 범행을 저질러야겠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징역 8년을 선고 받았다.

검찰과 A 씨 측 모두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고, A 씨 측은 지난달 7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피해자가 얼마나 큰 고통 속에서 살아갈지 인식하고 뉘우치며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회적으로 완전히 고립된 상태에서 성적 욕구를 건전하게 해소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 이러한 범행에 이르게 된 점, 피고인이 범행 계획을 세우기는 했으나 치밀하다고 평가될 수는 없는 점 등을 참작해 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A 씨는 최후 진술에서 “죄송하다”고만 짧게 말했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404/1243104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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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  최애곡은 Freak
😠
3개월 전
ha haha 무  이제 집냥이
감옥가서 배워라ㅋ
3개월 전
😠
3개월 전
걍 죽지 왜저러고 사나
3개월 전
성매매합법화가 필요한 이유라고 봅니다. 거둔
세금으로 저출산에 지원한다면 1석2조겠네요

3개월 전
반성을 해야 재범을 안 할텐데 하
3개월 전
이런 인간들이 인터넷 외부로 활동범위를 넓혀나가는 현상은 상당히 불길한 징조로 느껴지네요
3개월 전
그리고 네임드까지 어김없이 등판...
3개월 전
군대에 가지않는 여자에 대한 불만ㅋㅋㅋ 성욕해소는 핑계고 그냥 여혐이잖아요
3개월 전
아 뭐라는거야....하고 내렸는데 ㄹㅇ 네임드 댓보고 또 똑같은생각함 하....
3개월 전
비어있는 머리에 더러운사상을 주입하는 모 커뮤들을 싹다 없애면 될까? 저런것들을 어떻게해야 없앨수있을까...
3개월 전
그럼 평생 해소 못하게 만들면 되겠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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