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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ll조회 43052l 13
이 글은 10개월 전 (2024/4/1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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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대 이른 나이에 우울증이 오는 이유.jpg | 인스티즈
1020대 이른 나이에 우울증이 오는 이유.jpg | 인스티즈어떡하라는거야;


 
   
편부모가정에서 자란 29살인데 막문단처럼 아직도 저럼... 어떻게해야함ㅋ
10개월 전
방법이 없는거지 뭐.. 부의대물림처럼 정신병의대물림
10개월 전
예전엔 저런말 신경도 안써봤고 사람마다다르지 생각했는데 최근 사회나와보니 부쩍 느끼게되는게 있더라구요. 신기할정도로 깍뜻하게 예의없는 동료가있는데 편부모가정이니 이해해달라는 상사얘길듯고 좀 띠용스러웠거든요.
10개월 전
짖는개  짖는개처음보세요?
진짜 너무 제 얘기네요
10개월 전
생각을 바꿔야 함 그 전에 삶에 내 선택은 없다 그저 랜덤이거나 무책임한 인간들의 선택으로 어거지 끌려왔다 이제부터 그런 사람과 거리두거나 끊어내는 거부터 내 선택이 시작된다 그럼에도 가족이니 잘 지내보자 선택했다면 그것도 내 선택 아니다 가족이고 뭐고 이건 진짜 아니다 끊어버렸다면 그것 또한 내 선택이다 어떤 걸 선택하든 쉬운 건 없고 후회하는 경우도 생길 거다 전자는 버겁고 후자는 외롭다 하지만 그럼에도 전자는 그럼에도 내 가족이기에 안정감을 느끼기도 하고 후자는 그럼에도 위험한 사람에게서 벗어났기에 안정감을 느끼기도 하다 어떤 선택을 하든 안정감 만큼은 마음 속 훈장처럼 간직하라 거의 첫번째에 가까운 내 선택에 대한 보상이니까 앞으로 남은 인생들도 그 전에 삶 같은 거 없었던 거 마냥 새롭게 시작해라
10개월 전
물론 새롭게 시작하는 건 쉽지 않다 내면아이라는 심리용어가 있을 정도로 과거가 발목을 잡지만 깔끔히 정리하고 현재를 보도록 도와주는 게 상담 아니겠나 가족 상담이든 뭐든 받을 수 있는 걸 최대한 많이 받아봐라 그럼 새출발이 수월할 거다 우울증의 시작은 이제 지긋지긋한 가족으로부터 독립할 준비가 되었다는 말도 된다 가족의 품 속에서 바라봤던 나를 넘어 그냥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는 것 그게 독립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10개월 전
에도가와란포  카밍사랑해💜
근데 이게 형제랑 완전 성향이 다르면 부모님을 떠나서 그냥 내 문제인가 하고 생각하게 돼요. 같은 부모님 밑에서 자라도 제 동생은 진짜 낙천적이고 인생에 별 고민 없이 즐겁게 잘 살거든요
10개월 전
22
10개월 전
333
10개월 전
근데 유전+환경 영향이라 그건 모르죠... 같은 자식이라도 성격이도 외형도 다른거라
9개월 전
4444
거기에다가 형제가 낙천적이면 '쟤는 저렇게 낙천적이고 대범한데 넌 왜그래?' 도 무조건 듣죠...ㅠ

9개월 전
5555
9개월 전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  튀~르키예즈~?
저도 그런 사람이고 요즘은 그나마 나아졌는데 확실히 본인을 붙잡아주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더라고요
10개월 전
이의웅  템페스트 LEW🐻
좋은 글 같아서 원글 보고 싶어서 출처 찾아갔더니 어떡하라는 거야; 같은 시비조댓 달지 말라고 되어있네요 ㅋㅋㅋ 그런데 글을 읽고도 어떡하라는 거야; 이런 추가글을 적는 건 글을 제대로 안 읽은 건지... 그렇게 반응하는 것조차 삐딱한 시선과 자기연민을 드러내는 것 같아요
10개월 전
이의웅  템페스트 LEW🐻
https://m.blog.naver.com/ghmclinic/222891037158
원문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또 있을까 해서 링크 남깁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쓴 글이네요

10개월 전
가족하고 큰 문제는 없는데 10대 중후반부터 우울한건 이유가 뭘까... 극단적인건 절대 아니고 내가 너무 소심... 이런것도 유전인가 아님 환경? 걍 고민이 항상 많아
10개월 전
독립하고 남자친구 사귀니까 나아짐
10개월 전
힝구힝힝  owo
222
10개월 전
333
10개월 전
저는 애를 낳지 않을겁니다
10개월 전
정말 다정하신 아버지가 계셔도 정신적으로 학대하는 새어머니 아래 있으면 우울증 쉽게 오더라고요…
10개월 전
벗어났어도 아직도 꿈에서 괴롭히세여
10개월 전
어떡하라는거죠
10개월 전
경제적독립해서 부모와 멀어지고 자기 삶을 찾기
10개월 전
대학교나 지역에서 하는 상담센터에 등록해서 상담받으세요.
청소년, 청년은 무료로 지원할 겁니다.

혹시 중고등학생 친구들 중에 학교의 위센터를 믿기 힘들다면, 거기 말고도 다른 혜택이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 꼭 확인하시고 받으세요!

그런 복지혜택 다 챙겨받고, 건강하게 자라는 게 살 길입니다!

건강하게 자라면, 본인 살 길 찾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독립하시길!

나르시스트 부모같은 부모가 되면 안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들때문에 받은 상처는 절대 본인이 잘못한 게 아닙니다

10개월 전
몽다  기자회견 사양
집에있을 땐 우울을 모르겠던데 집 나가서 사니까 슬퍼죽었움 ㅠ 공황장애, 불안장애 씨게 겪고 집 기어들어왔는데 지금은 살만함
10개월 전
제대로 된 사람이 부모 했으면 좋겠네
10개월 전
부모 자격증 있어야 한다고 생각
10개월 전
크리스피롤  맛있어요
전 그 부모들을 이해하고 용서하면서 우울증이 나았어요 히키코모리 3년했고 병원에서 바로 대학병원 가라고 너 죽는다고 할 정도로 심했지만...어찌저찌...그냥 받아들이고 내 삶을 꾸려나가면서 우울증이 나아지더라고요
10개월 전
남준.  너의 은하수를 믿어
저는 그냥 결핍 인정하기로 했어요 제 탓이 아니니까요 ㅎ 부족한거 인정하고 채우려 굳이 노력하지 않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창구를 더 많이 만들면서 살자 그렇게 생각하니까 나아졌어요 여행 영화 미술 공연 역사 박람회 동물 덕질 같은것들로 채워나가는중이에요 사랑을 주는 법도 받는 법도 부모가 아닌 다른 곳에서 배우면 돼요 부모는 제 인생에서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거든요
10개월 전
그냥 이 세상을 나 혼자 이겨나간다는게 너무 슬픈데
10개월 전
와.. 너무 제 이야기
10개월 전
중간에 내 얘기를 들어줄 것 같은 사람들한테 계속 우울한 얘기 털어놓는다는 게 제 얘기 같네요... 내가 얼마나 힘들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는지 어필하고 인정받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아요 ㅋㅋㅋ 인정욕구가 심하기도 하고 그래서 저 같은 사람들은 뇌에 힘을 빡주고 살아야 하는데 그러면 사람 만나기가 힘들어지는...
10개월 전
너무 공감되네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내보이면 안 되니 뇌에 힘주고 살고.. 그러다 보면 사람이랑 깊게 못 친해지고
9개월 전
맞아요 저랑 제 혈육 다 20대초부터 병원다님
10개월 전
방법이 없어요 저도 정신과 상담 다니면서도 영 나아지기가 힘들더라구요. 인간관계 틀어질 때 마다 부모 탓을 해도 결국 자신의 후회로 돌아오게 됩니다.
10개월 전
저 루트가 나랑 너무 똑같아서 뭔가 소름 그래서 그 다음은 뭐야?
10개월 전
유솔  
위에 댓글 찾아보시면 원문 링크 있어용
9개월 전
부모님께 사랑받고자란 자녀들이 우울증 안오는건 아니에요 ㅎㅎ.....
9개월 전
아닌데 엄마아빠둘다잘해주는데 학폭때문에 그런데요
9개월 전
부모가 그렁경우면 의지할데가 없죠..ㅠㅜ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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