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쪼아 먹고 새 200마리 '떼죽음'… "고의로 농약 주입"
제주 과수원에서 새 2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한 사건을 수사 중인 제주자치경찰이 새들이 먹은 귤에 농약을 고의로 주입한 정황을 파악하고 피의자를 특정해 조사하고 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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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과수원에서 새 2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한 사건을 수사 중인 제주자치경찰이
새들이 먹은 귤에 농약을 고의로 주입한 정황을 파악하고
피의자를 특정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서귀포시 남원읍 한 과수원 내 감귤에
일부러 주사기로 살충제 성분의 농약을 주입해 이를 쪼아 먹은
직박구리와 동박새 등 새 200여 마리를 폐사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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