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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후려치기 하는 직장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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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저런 동기 있었는데
매번 나는 ”아..ㅎ 그런가?“이러고 넘어감
눈치 없음&에너지 부족의 콜라보…
듣는 당시엔 내가 후려치기 당하는지도 모르고
어쩌다 눈치채도 빨리 대응할 말도 생각안남
당시엔 기분 좀 상해도 금방 잊고… 살다가 나중에 떠올라도 그냥 그랬구나에서 끝남…
내 마음이 넓어서 화내고 따질 힘조차 없어서⭕️
저런 상황 몇 번 보더니 다른 후배도 슬슬 기어오르길래
그냥 걔랑 마주치는 상황을 피함( 피하는 노력도 열심히는 못하고… 그냥 선택권 있음 굳이 걔 근처에 안가는식)
못피하면 그냥 그대로 뇌빼고 있음…
뭐라하든지 “아.. 그런가?” 상태…
돌아보면 난 평생을 이렇게 살아옴
누구랑 정면으로 맞서지도 않고 머리써서 피하려는 노력도 안하고 그냥.. 드러누워서 뇌빼고 있는거임…
생각해보면 심하게 무시 당한적도 있는거 같은데(학생때 나보다 학점 낮은 애가 내 성적 무시한다던가?)
그때나 지금이나 분노할 힘도 없음.. 아맞네 그랬었네 끝..
그래서 뭔가 또래에 비해 상황해결능력? 인간관계 대처법?이 부족한거 같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은 싸웠다 풀었다 하면서 경험 쌓을동안
나만 정신연령이 그대론거 같기도 하고…
나는 인간관계 말고도 모든 일에서 에너지 부족으로 무대응하며 살아왔음…
혹시 나 같은 여시들 있나 싶어서 달글 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