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와 원더걸스 출신 뮤지컬 배우 선예가 어머니와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4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53회에서는
김수미가 뮤지컬 '친정엄마'에 함께 출연하는 선예, 박장현을 고향 군산에 초대했다.
선예는 박대살을 발라 김수미부터 챙기며 친딸 못지않은 면모를 뽐냈다.
김수미는 이런 선예의 밥그릇에 맛있는 반찬을 올려주며 마찬가지로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김수미는 집 한편의 우물을 보곤 "여기서 엄마가 물 길어서, 한여름에도 물 차갑다고
솥에 물 데워 이만한 대야에 물 섞어 앉혀놓고 엄마가 나를…"이라고 설명하다가 울컥 눈물을 터뜨렸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843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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