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때 왕따 당하고, 먼 곳으로 전학
결국 또 소문나서 자퇴
중소도시는 귀만 열면 남의 집 수저 갯수도 알 수 있음
서로 다 아는 사이임
몰라도 한다리만 건너면 알 수 있음
학원도 소문 금방 나버림
중소도시 특징이 중심가가 한두개 있다는거임
거기에 학원들이 몰려있음
다 서로서로 겹치거나 소문 나는건 순식간임
한국중학교 a
"야 국어 듣는 김땡땡 국민중학교 왕따래ㅋ
내 친구 국민중학교인데 땡땡이가 바지에 오줌 지렸었대ㅋㅋ"
대한중학교 b
"헐ㅋ 어쩐지 옷에서부터 왕따인게 티가 남ㅋㅋ 정말 구리더라ㅋㅋ"
민국중학교 c
"아 진짜?ㅋ"
~고등학교 진학 후~
대한중 출신 b
"야 니네 반 땡땡 걔 오줌지려서 왕따였대ㅋ"
민국중 출신 d
"ㅋㅋㅋ 야!!! 김땡땡 국민중학교에서 오줌였대ㅋㅋㅋ"
김땡땡 : "......"
나는 대학 동아리 때 상담 진행했었고, 거기서 왕따였던 동기나 후배들 과거를 많이 들었었음
왕따였던 친구들은 늘 그런식으로 당했었음
교사나 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이라면서 교육해도 소용 없음
피해자를 위한 교육이라고 해봤자임
애들한테 친절하게 해라~
ㄴ다짜고짜 시비거는 애한테?
니가 공부를 잘하면 된다~
ㄴ말이 쉽지, 공부 잘했는데 너 컨닝했지? 이러면서 애들이 꾸준히 시비걸었다고 함
단정하게 입고 다녀라~
ㄴ옷을 줄였어 뭘 했어
반응을 하지마라~
ㄴ그럼 욕 듣고 맞고만 있으라고요?
늘 이런식이었고 특히 꾸준히 괴롭힘 당한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중소도시임
중소도시 사는 사람들은 대도시보다 더 하면 했지 덜 하지는 않았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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