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44154?sid=102
채상병 사망 사고를 수사한 해병대 수사단이 당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조사 보고서를 경찰에게 넘기지 말라고 지시했지만 이를 어기고 경북경찰서에 넘겼는데
같은 날에 국방부 검찰단이 조사 보고서를 다시 회수했고 해병대 수사단장인 박정훈 대령은 그 날 항명 혐의로 보직해임되었음
그 날에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경북경찰서에 전화해 조사 보고서를 회수할 거라고 통화했는데 이후에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통화한 사실이 밝혀짐
두 사람 사이 사적인 친분도 없고 자주 통화하던 사이가 아닌데 국방부 검찰단이 수사기록 회수한 날 여러 차례 통화를 주고 받음
참고로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은 윤석열이 국정원 댓글 수사로 대구고검 평검사로 좌천될 당시 부서 내 밥총무라고 불리며 두터운 사이고 예전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에 관여되어 문제가 되었지만 윤석열이 임명을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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