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장성보호소 강아지들이 안락사 예정이래.
장성보호소는 최대한 안락사를 시행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결국 시행하는걸 보니 견사가 정말 정말 꽉 찬 것 같아…
파보 바이러스가 도는데도 실내 견사가 부족해 아이들을 격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시기도 했어….
(야외에 내보낼수도 없을 정도로 어린 아이들이었대)
꼭 안락사 목록에 올라간 아이들이 아니어도 임시보호나 입양을 가게 되면 그 수만큼 안락사에서 빠져나올수 있을지도 몰라ㅠㅠ
혹시 보고 눈에 들어오는 아이들이 있다면 임시보호라도 부탁해!!!
나도 장성보호소 애기 임시보호하다가 입양보냈어.
진도믹스에 누렁이라서 입양 못갈까봐 걱정했지만, 외모보다 성향을 더 보는 분이 은근 많은 것 같아.
또 입양조건에 나이, 경제상황이 맞지 않았었어.
안락사가 다가오기도 하고, 입양이 아닌 임시보호다보니 입양만큼 까다롭게 조건을 따지지는 않으시나 봐.
그러니 임시보호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저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문의드려보는 걸 추천할게!!
임보, 입양이 어렵다면 사료 후원으로 돕는 방법도 있고 임보, 입양 홍보글을 sns에 공유하는 것도 많읕 도움이 되니까 시간이 난다면 부탁해!!!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