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게 운이 따라줘야만 갈 수 있다는 군대를 간 아이돌.jpg

카투사(미군 부대 복무)는 최소한의 어학 능력도 필요하지만

가기 위해서는 추첨 선발로 인해

오직 운빨이 따라줘야만함 !!



이 카투사는 어떻게 추첨이 되냐면

우선 병무청 직원이 빨간, 파란, 노란공 22개를 추첨함에 넣고

자체 평가위원 2명이 한 명당 3개의 공을 뽑음

호명하는 숫자를 갖고 있는 참관인 6명을 카투사 추첨을 위한 추첨인으로 선정

추첨인 6명이 한 명씩 나와서 번호(난수값)를 뽑고

그 번호를 컴퓨터에 뽑힌 번호(난수값)를 입력함

난수값 입력 후 '선발' 버튼을 누르면...

이 자리에서 한 해에 카투사 선발 명단이 자동 선발됨 !!

근데 이 경쟁률은 7.3대 1 (2023년 기준)

매해마다 경쟁률이 다르지만 평균 8.7대 1 이라고함....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점은

'생애 딱 한 번만 지원 가능' 탈락하면 두 번 지원 불가능...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운이 필요ㅠㅠㅠㅠ

 

위에서 얘기했듯 어학능력 같은 최소한의 지원 자격은 있지만...

어쨌든 최종 뽑히는건 운이 제일 중요한 요소임..



그래서 이렇게 운이 좋은 아이돌들이 누구냐면

아이돌 카투사 1호 데이식스 영케이

아이돌 카투사 2호 에이스 김병관

근데 신기한건 이 둘이 원래 아는 사이였다고...

원래 아는 사이인데 둘 다 운이 좋을 줄이야...!!

둘 다 운이 대박인거 같고 둘 다 무사전역해서 다행임ㅠㅠㅠㅠㅠㅠㅠ

[빛과 소금]

미군이 부러운 건 무엇보다 병사 하나하나를 소중한 인격체로 대우해주고 식사도 푸짐하게 잘 나오며 헬스장도 구비가 잘 되어있는 점이에요. 저도 일찍이 토익 시험 봐서 카투사 가볼걸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ㅎㅎ

[케리리앙]

헐 운도 따라줘야하는건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