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병에 담긴 칠성사이다 나온다…'칠성사이다 레트로 에디션' 출시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롯데칠성음료(005300)는 '칠성사이다 레트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레트로 에디션은 1950년 5월 9일 선보인 최초의 칠성사이다를 복원한 제품이다.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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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005300)는 '칠성사이다 레트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레트로 에디션은 1950년 5월 9일 선보인 최초의 칠성사이다를 복원한 제품이다.
레트로 에디션은 첫 출시 당시 일곱 개의 별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라벨과 갈색병으로 재탄생됐다. 330mL 용량에 그 시절 브랜드 콘셉트인 '순설탕', '시원한 그 맛'이 병목 라벨로 장식돼 있다. 설탕과 기타 과당으로 맛을 살린 현재 칠성사이다와 달리 순설탕만을 사용한 제조법이 그대로 적용돼 최초의 칠성사이다 맛을 구현했다.
5월부터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미래와 과거를 잇는 칠성 스테이션'이라는 여행 테마의 팝업 스토어를 열어 소비자에게 칠성사이다만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나무 및 철제 패키지의 이색적인 활용법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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