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신 깊어진 밤에 니가 자꾸 생각나고,
니 말이 듣고싶고, 니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쓰는 메세지로 대신한다.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반이였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건가봐.
잘자요.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네.
보고싶어.
이 한마디면 될 걸...
공개메세지로 잘 못 보내며 공개연애로 자동 전환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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