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에 합격한 고3의 자소서 서문.jpg

캬아 넘 멋잇어
👴🏻자네는 대학원으로 오게

[붕어빵과 어그부츠]

👏

[suzy_]

👏

[봄날의 곰]

개멋있다

[우엉근]

이것이힙합이지

[아이고두셔]

스껄

[슈퍄]

👍

[발리에]

와,, 1500자 이내인데 줏대있게 자신이 하고시픈 말만 쓴 거 너무 멋지다,, 난 글자수 채우랴고 횡설수설할듯ㅜ

[baby you in my air]

서문만 자른건데요?

[우석 업고 튀어]

세번째 토마토는 실존주의인가봐요...
첫번째,두번째 토마토는 아리스토텔레스..?

[3월9일]

이야...

[귀여우면 다야]

멋지다 로또 되면 대학 다시 철학과 들어가고 싶어졌어요

[퀸스갬빗]

사람의 공통된 목적은 행복이라는 관점도 있는데
전 이 입장을 채택합니다
행복론에 대한 저 학생의 입장이 궁금해지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저 학생이 말한 목적은 단기적 목적인가 싶기도

[섀뱩먬]

춤 추는 토마토는 행위에 대한 집중이고 님이 말한 행복과 첫번째두번째 토마토들은 상태에 대한 얘기라서 저 학생이 행복론을 들으면 상태는 행위의 부산물이라는 얘기 정도로 할듯여?

[정국아...]

와…

[쪼코밀크]

멋있다..

[eseseses]

철학과에 꼭 필요한 인재네요.

[토우야아키라]

이게 철학이구나

[인간미]

우와..

[닭꼬치치]

캬

[기묭]

마토마토…

[박효신...]

토마토 노맛꿀마~

[리코타치쥬]

굿

[쿼카 대장]

우왕 멋있어요

[김다은]

와 ㅋㅋㅋㅋ 겁나 읽ㄱ어보고싶겟다

[Sigmund]

자소서 내용을 보니 저 분은 자신도 모르게 실존주의(Extentialism) 철학의 정수를 토마토라는 노래 가사에서 도출한 것과 같네요. 아마 교수님도 그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주신듯 프리드리히 니체, 장 폴 사르트르 등이 유명한 실존주의 철학자이죠

[유바롬]

진짜 대학원 가야겠는데

[배고픈사람]

멋있다…

[GlossMin]

나 난..토마토지롱!

[Sh_tup]

맛있겠다 토마토

[jello_]

안녕하십니까! 저는 토마토입니다!.... 저는 토마토입니다!... 왜냐하면! 토마토는..! 토마토는!!!

[유우짱]

토마토지롱...!!!!!!

[도운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enrik Holm]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 수현]

소유와 존재에 관한 얘기네요
3이 존재고 글은 당연한 듯이 창의적이네요

[로꼬모]

멋져요 이런 생각의 창이 가능한 학생들이 더 많이 생겨났으면

[결국 아무것도 알 수 없었지만]

와 넘 멋진 시작이네요 저 사람의 생각이 궁금해짐

[ㅁ]

실제 작곡가님의 의도는 춤만 추는 아들에게 들려주기 위해서였다는 점도 정말 좋아해요

[우누양없]

와 맨날 부르는 노래인데 한번도 생각을 안해봤어요... 나중에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을때 저대로 설명해주고싶어요ㅠㅠ 넌 3번토마토 같은 사람이 되길바란다고ㅠㅠ

[이게뭐람?]

저정도 돼야 철학과 가는구나...

[이 진 기.]

와 정말 멋있다

[뮤뮤이]

Wow

[비투비 창섭]

👍

[유월의 라벤더]

스껄

[현 재]

저는 그동안 저 노래가 한 토마토가 부르는 건줄알았는데 세개의 토마토가 부르는 거였군요.......

[도도한 나쵸]

스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