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웠던 사고
남자친구는 해변에 있던 일반인들에게 구조됨
누가봐도 위급상황으로 보여서 구조됨
당시에 사람들이 보기에는
스노클링 중인 것으로 착각이 되던 상황..
무려 37분 심정지 상태였다고 함..
기적적으로 설령 깨어난다 해도
식물인간 혹은 뇌사 상태라고..
이미 일부 장기 기능이 멈췄고
중환자실이라 하루에 10분씩만 면회가 됐던 상황
하지만 서로를 위해
거리를 좀 둬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다고 하심
가정도 꾸리고..
죄책감 덜고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하심
당시 뇌사판정을 받았던 딸
"말을 못하는 상황이니까 혹시나
왜 나 혼자 여기 보내냐고, 왜 포기하냐고
계속 그럴것 같은거에요.."
심장, 간장, 양측 신장
4명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고 하심
심지어 어머니랑 같이 잤었던 둘째..
그리고 건혜에게 전하는 영상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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