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jeoh1485ll조회 9994l

이센스 "코미디언 문제라고 김국진 소환하나" 발끈

"코미디언 문제라고 김국진 소환하나"…이센스 분노, 무슨 일? | 인스티즈

래퍼 이센스(본명 강민호)가 상황극 전문 유튜브 채널 뷰티풀너드의 콘텐츠와 관련해 불편한 심기를 공개적으로 내비쳤다.

이센스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힙합계를 비판하고, "뷰티풀너드가 풍자한 것 좀 보라"는 댓글을 단 네티즌의 글에 답글을 단 게시물을 캡처해 게재했다.

답글에서 이센스는 "개그맨들끼리도 뒷담하고, 기합주고, 어떤 개그맨은 남자 목욕탕에서 성폭행으로 걸리고, 음주운전으로 걸리고, 차도 훔치고, 교통사고도 내고, 음주 측정 거부하고, 인터넷 방송으로 여자 연예인 성희롱하다가 공중파 방송에 나와 '죄송합니다, 하하' 하지 않냐"며 "그럼 그 일들 뭉뚱그려 '코미디언들 뭐 같네, 김국진 대답해라' 이러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내 흠이 있고, 내 죄가 있지만 그건 나의 죄"라며 "힙합의 어떤 부분으로 인해 난 긍정적으로 성장하려 노력했지만, 나라는 개인의 모자람으로 실수가 일어난 거지 '힙합이니 뭐든 저질러'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창의성 없이, '사람 단점 찾아내기' 말곤 안 웃긴 콘텐츠 유튜브, 렉카 같은 개그들, 질 낮은 불법 촬영 같은, 소재 없으면 그냥 골룸 분장에 김 붙여라. 난 그런 게 안 웃겨"라며 "그런데 그런 게 대다수인 바닥이면서, 뭐가 그리 창의적이라고 음악 하는 사람 까 내리고, 유쾌한 척하냐. 진지하게 하는 사람 기분 망치게"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힙합 식으로 디스 랩을 보여달라"는 일부의 요청에는 "당신들 도파민 나오게 해주려고 동물원 동물 재주 넘는 짓을 하라는 거냐"며 "그러면 돈이라도 내라. 1억원 주면 30분 후에 하겠다"고 적었다.

"코미디언 문제라고 김국진 소환하나"…이센스 분노, 무슨 일? | 인스티즈

이센스의 분노는 뷰티풀너드에서 '힙합 다큐:언더그라운드'라는 제목으로 4개월 전부터 게재한 힙합계 풍자 콘텐츠와 관련 깊다. 뷰티풀너드는 최제우, 전경민이 운영하는 채널로 이들은 '맨스티어(Men's Tear)'라는 부캐로 해당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래퍼들의 논란, 문제 행동들을 패러디하는가 하면, 아예 'AK47'이라는 곡을 발표하면서 반향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맨스티어가 선보이는 패러디와 풍자가 "일부 사례를 전체로 싸잡는 조롱에 가까워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래퍼 PH-1은 적절한 풍자는 환영하지만, 적절한 선은 지켜달라는 입장을 자신을 담은 디스곡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상황에서 이센스의 분노에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또한 그동안 뷰티풀너드에서 풍자한 대상 중에 캣맘, 비건, 푸바오 팬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사람들도 했다는 점에서 "개그에도 선을 지켜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들도 있다. 다만 뷰티풀너드는 대상을 가리지 않고 패러디, 웃음의 소재로 삼아왔다는 점에서 "색깔을 인정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반박도 있다.

한편 맨스티어는 PH-1의 디스에 맞디스곡으로 맞받아쳤다. 이센스에 대해서는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509n07761

추천


 
힙합은 안 멋져
4개월 전
힙합은 안 멋져
4개월 전
조이트론400  안녕하십니끄억~
힙합 내가 좋아해 화이팅해 열심히하는사람들 응원해
4개월 전
개그맨들이 하는 개그도 안웃긴 지 꽤 됐죠.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블라인드) 술값 더치페이 논란329 담한별09.25 15:4880542 2
유머·감동 외국인이 푼다는 한국어 6급 시험문제278 네가 꽃이 되었09.25 10:0187039 2
이슈·소식 이모카세님 급식대가님 여사님 이모님으로 부르는게 참 한국스럽다367 윤+슬09.25 09:13127438 35
이슈·소식 화제중인 홍준표(대구시장)와 MZ청년의 대화 (feat. 대전)248 구라같은데09.25 15:5573707 24
정보·기타 본인 기준 라면 끓이는것 만큼 쉬운 요리 말해보기155 Side to Side09.25 12:3950649 0
우연히 발견한 양귀비 신고했는데 마약사범됨101 나만없어고영 05.09 15:22 63784 25
방송에서 금반지 프로포즈 했다는 사내 커플...jpg10 어나더레벨이 05.09 15:17 44750 9
[단독] 교도소에서 검정고시 만점자 나왔다…"교육을 계기로 과거 반성”221 망고씨 05.09 14:43 100153 3
신인 아이돌이 벌써부터 워터밤 캐스팅된 합리적인 이유...jpg8 @K쨰잭 05.09 14:35 10991 1
'담배타임' 15분 넘으면 연장 근무, 지각하면 연차 써야하는 회사43 담한별 05.09 14:34 22362 0
브라운아이즈 '가지마 가지마'의 새로운 해석 히후+헤헤 05.09 14:34 2413 1
"코미디언 문제라고 김국진 소환하나"…이센스 분노, 무슨 일?4 jeoh1485 05.09 14:31 9994 0
꽃내음 가득..리센느, 3D로 구현한 'SCENT Room' 오픈1 뭐먹지뭐먹지 05.09 14:24 1363 0
데이터사이언스 공부하는 사람이 본 네이버라인 사태23 동전 05.09 14:11 12411 8
티저 사진 사기 아니냐고 말 나오고 있는 오늘자 남자 아이돌 공항사진…jpg me+you-I 05.09 13:56 7856 0
尹 장모 가석방…법무부 "본인 원치 않았지만 적격"8 널 사랑해 영 05.09 13:31 5835 0
"욱일기, 공공장소 제한 말아야"…국힘 서울시의원 발의에 19명 찬성459 뇌잘린 05.09 13:30 78633
육성재 솔로 컴백 D-DAY…"오랜 팬들도 알지 못했던 모습 공개" a+b=cd 05.09 13:07 1553 1
김무열 "'범죄도시4' 백창기에 폭풍 몰입 후 도망치듯 빠져나왔죠"4 slballers 05.09 12:55 6879 1
실시간 PC방에서 칼 맞은 사람 + 후기240 나만없어고영 05.09 12:33 96432
본인 입으로 차은우 얼굴로 2회차 인생 살고 싶다고 발언한 아이돌14 네모동표@@ 05.09 12:31 24948 9
국내 뉴스엔 안 뜰 거 같은 한인 몰카범 소식49 미미밈미밍 05.09 12:31 15293 8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백신 판매 금지 뉴스 실제 이유11 나만없어고영 05.09 12:28 15380 0
김호중 "아리스와 함께할 또다른 기회”···이어폰 제작기 비하인드1 뭐먹지뭐먹지 05.09 11:59 1329 0
라인 실시간 기사 안뜨는거야? 나 이런거 보고 좀그런데 우리나라 70년대 해외 입양..1 닉네임171286 05.09 11:46 509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는 중학교 2학년 때로..
thumbnail image
by 콩딱
번외편으로 들고왔어요! 눈물의 여왕 보고 시한부인 여주와 남친 지훈아찌와 그런 늒ㅋ힘 요즘 생각이 막 안 나서 ㅠㅠ 쉬는 타임!!! 요즘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뭔가 체력이 딸리고 두통이 심해지고 속이 아프다던가 며칠 전에 한 행동이 기억 안 나고그래서 아저씨 몰래 병..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나가는 ##파도의 뒷모..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thumbnail image
by 콩딱
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전체 인기글 l 안내
9/26 3:19 ~ 9/26 3:21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