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담한별ll조회 10707l 12

"대학 가고 결혼해도 알린다”…학폭으로 딸 잃은 母, "혼자 안 죽어” 복수 예고 | 인스티즈



학부모 A씨는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OO 잘 지내니?"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지난 7일 자신의 딸이 학교폭력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내 인생에서 이제 남은 건 내 딸을 죽음에 이르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것밖에 없다. 네가 처음이 될지 마지막이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보자"라며 처절한 응징을 암시한 글을 남기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A씨에 따르면, 해당 사연은 가해 여학생의 어머니의 요청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삭제됐다.

A씨가 공개한 내용에는 가해 학생 학부모는 "안녕하세요. 해당 글에 (언급된) OOO 아이의 엄마 되는 사람입니다. 저도 아이 키우는 입장으로 상대방 부모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정확히 사실 확인이 안 된 부분이 있는 상태에서 무자비한 댓글로 저의 딸도 엄청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저희 딸도 제대로 학교도 못 다니고 있고 현재도 계속 상담받고 정신과 치료도 받고 있습니다. 아이가 잘못될까 봐 아무 것도 못하고 집에서 지키고 있습니다. 부디 잘 검토하셔서 블라인드 처리를 해주시거나 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 확인이 안된 부분이 있다고? 그 반 아이들이 다 알고 담임 선생이 알고 다 알아. 내가 갖고 있는 증거들을 공개해야 하냐. 당신 딸이 무슨 말을 했는지, 캡처해 놓았다 모두 오픈해야 하냐"고 분노했다.

A씨는 "한번만 더 내 글에 딴지를 걸면 그날로 김OO 학교, 전화번호, 사진, 가족관계까지 다 공개하겠다"며 "그때는 학교와 교육청에 고소까지 진행하겠다. 이제 무서울 것도 없다.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테면 해라"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난 이제 시작했다. 내 딸을 그렇게 만든 인간들에 대한 복수. 3명쯤 있다. 당신 딸, 어느 미친 X, 죽일 X. 미친 X은 내 딸이 생전에 용서해서 죽이고 싶지만 애써 딸의 의지대로 견디고 있다. 죽일 X은 재판을 받고 있다. 법적으로 처벌할 것"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A씨는 가해 학부모를 향해 "물론 당신 딸이 직접적으로 100% 원인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건 안다. 하지만 그 아이가 학폭으로 처벌 받았으면 용서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사과도 없었고 끝까지 거짓말을 해서 처벌도 받지 않았다. 난 그 아이가 끝까지 거짓말을 할 줄 몰랐다"고 주장했다.



+ 올리셨던 글의 일부


"대학 가고 결혼해도 알린다”…학폭으로 딸 잃은 母, "혼자 안 죽어” 복수 예고 | 인스티즈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08809


추천  12


 
파이팅
2개월 전
파이팅 진짜 가해자 보호하는 법 다 없어졌으면. 남 괴롭히는 것들은 천벌 받을 겁니다.
2개월 전
저도 벼르고 잇습죠
2개월 전
👏
2개월 전
파이팅
2개월 전
가만보면 복수보다 삶에서 큰 원동력이 되는 게 없는 것 같기도…
2개월 전
응원합니다
2개월 전
거짓말과 카멜레온  돌아와주...
어머니...힘내시길...
2개월 전
응원합니다 어머님
2개월 전
아샷추 주세요  아이스티에 샷 추가
어머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2개월 전
굿 응원합니다.
2개월 전
인생의 오점이 되길
2개월 전
진짜 응원합니다 어머니
2개월 전
오늘도 이렇게 오래보자  내 삶의 모든것이 예술
응원합니다
1개월 전
도움드릴 수 있는 일 있으면 도와드리거 싶네요
1개월 전
가슴아프다..ㅠ 어떤 심정이실까
1개월 전
응원합니다
1개월 전
자코모  천사를 봤어요!!
가해자주제에 뭐가 힘들어서 학교도 못간다고 참나 ㅋㅋㅋㅋ
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난리난 350만원 빌려달라는 친구.JPG240 우우아아08.01 13:14106663 4
이슈·소식 [단독] 사망 자작극 래퍼 "사회 현실 깨닫게 해주기 위해"211 우우아아08.01 12:43100960 1
이슈·소식 시댁에서 지원받았으면 복종해야 하나요?179 yhukok08.01 14:5475167 2
유머·감동 대전에서 난리난 동성애 불륜194 퓨리져08.01 17:3292538 6
이슈·소식 (빡침주의) 쯔양 마지막 해명영상 요약198 t0ninam08.01 21:0156036 30
윤석열 정권 규탄대회 참석한 이재명 대표 다시 태어날 06.02 16:06 227 1
민희진 배임은 안했지만 배신은 한거아님? - 에 대한 변호사 해석 유기현 (25) 06.02 16:05 1486 2
이창섭, 다이어트 식단 공개 "60㎏ 중반 목표, 컵라면 포기 못해”7 핑크젠니 06.02 15:41 12792 2
"여자 1년 일찍 입학시켜 출산율 올리자"2 아야나미 06.02 15:23 2823 0
갓 태어난 자식을 분리수거장에 버려…30대 친모 '긴급체포'1 중 천러 06.02 15:13 2238 0
육군 공보실에게 전부 차단 당했다는 권선미 기자 인스타 스토리.jpg3 NCT 지 성 06.02 15:09 7725 4
민희진이 2시 30분에 기자회견 한 이유1 wjjdkkdkrk 06.02 14:05 2590 0
컨텐츠가 계속 나온 어제자 NCT 위시 부산 팬미팅3 퇴근무새 06.02 13:21 4535 0
최근 15년, 집값 63% 뛰는동안 결혼 40% 줄었다1 태 리 06.02 13:04 1658 0
이름틀리는 걸로 9년째 고통받고 있는 걸그룹 여차진구...JPG20 인어겅듀 06.02 13:04 14684 6
벽돌 던져서 사람 죽이고도 아무 처벌도 안 받은 용인 남아 사건1 백구영쌤 06.02 13:04 2755 1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동숙 한국 남성 체포2 담한별 06.02 13:03 2840 1
르세라핌 일본 데뷔는 아이즈원 팬들을 흡수하기위한 정교한 전략1 無地태 06.02 13:01 2235 0
"여학생 1년 일찍 입학시키면 출산율 높아질 것”2 더보이즈 영 06.02 12:03 1157 0
@ : "SM에서 오래 일한 실무자들 중 하이브에 영입 제안을 받지 않은 사람이 없..14 임팩트FBI 06.02 12:03 19907 10
블핑 제니 연습생시절 일화 푼 데뷔전 스타일리스트.jpg + 뉴짤7 호밀빵에그마 06.02 12:00 10979 5
구하라집 금고범인 CCTV봄?166 백챠 06.02 11:58 92527
어느새 마트에 침투해있는 무슬림들5 307869_return 06.02 11:03 12616 0
"편견에서도 혐오에서도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 진짜 축제”···퀴어퍼레이드 현장 가보..3 하품하는햄스 06.02 11:02 2995 2
말왕 LGBT 논란 장미장미 06.02 10:59 3044 1
전체 인기글 l 안내
8/2 4:12 ~ 8/2 4:1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