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밍싱밍ll조회 1244l

아래는 서울 강북구의 한 구립 도서관 고객의견함에 지난 3월 올라온 글입니다.

신간이 언제 들어오냐는 강북구 주민의 질문에 도서관 측은 '올해 도서구매 계약 과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 양해를 구하는데요.

이 계약이 지연된 이유가 해당 도서관들의 운영을 총괄하는 지방공기업 '강북구도시관리공단'에서 벌어진 '직장 내 괴롭힘' 때문이라는 제보가 KBS에 들어왔습니다.

도서관 업무를 담당하는 A 관장에 대해 공단의 B 이사장이 고의적으로 결재서류를 반려하는 등 업무에 훼방을 놓았다는 주장입니다.

어떤 사연인지, 취재진이 양측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 A 관장, '직장 내 괴롭힘'에 정신병원 입원까지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소속 A 씨는 지난해 3월 강북구립 도서관 8곳을 총괄하는 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A 관장 측은 승진 이후 이사장의 괴롭힘이 업무 분야에서 교묘히 진행됐다고 주장합니다.

먼저 A 관장이 이사장실에서 대면보고를 할 때, 정작 보고할 내용은 말도 꺼내지 못한 채 돌아왔던 경우가 더 많았다고 합니다.

대면보고에서는 '도서관 사서들이 왜 파업을 하냐' '수습 끝난 직원이 노동조합에 바로 가입한 사실을 알고 있냐'는 식의 이사장의 발언이 2-3시간씩 이어지는 일이 반복됐다는 주장입니다.

또 올해 상반기의 절반이 지났는데, 총 8곳의 구립 도서관에 신청 도서를 제외한 신간 도서는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도서관의 핵심 업무인 신간 구입과 관련해 '장서 개발 계획'을 올해 1월 보고했지만, 올해 4월 말까지도 이사장 결재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720955?sid=102

추천


 
아니 노동자가 노조에 가입하는게 뭐가어때서 저래 이사장이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욕먹고 있는 류수영.jpg216 왈왈왈라비18:5737811 10
이슈·소식 쯔양이 강제로 일한게 아니라는 4명의 공통된 증언188 방구석천재14:2972881 8
유머·감동 이런 고양이가 실제로있다면 키운다vs안 키운다151 피벗테이블12:1461606 11
이슈·소식 현재 난리난 비행기 비즈니스석 전자담배남.JPG125 우우아아11:5885692 4
이슈·소식 르세라핌 사쿠라, 실력 부족 인정하며 오열 "노래하기 무서워” [종합]136 t0ninam20:2119170 0
분만 전국 1위 병원 폐업57 kmk 06.01 14:04 21098 20
실시간 윤석열 탄핵이 진짜 코앞으로 다가온 이유(대통령실 피셜)352 레츠게리따피 06.01 13:26 88805
민희진 "극단적 선택 안한 것 버니즈 덕분...나중에 보은 하겠다"69 Side to Side 06.01 13:24 18046 26
18,000년 전 강아지 화석을 발견했는데 DNA가 다름28 사정있는남자 06.01 13:04 18298 10
원더랜드 vip 시사회 변우석1 고양이기지개 06.01 13:00 1785 0
난 진짜 여자애들한테 외모로 압박감 그만 줘야한다고 생각해1 게터기타 06.01 12:59 2730 0
현재 난리난 OCN에서 폐지되는 시스템.jpg165 우우아아 06.01 12:57 91654
"그 마녀의 함정에 빠졌다?"…김희선, 멘탈 잡고 독기 slballers 06.01 12:39 1224 1
'선업튀' 감독 "김혜윤 미모 최대치 올리고 싶어 모진 소리 많이 해"…이뻐져 만족..198 t0ninam 06.01 12:15 98792 6
속보) 민희진 "나는 ENTP"2 이등병의설움 06.01 12:03 3216 2
트위터에서 알티타는 장원영 라이브.twt1 더보이즈 김영 06.01 12:03 1607 0
강남 오피스텔서 모녀 살해 60대 남성 체포, 이별 통보하자 살인1 태 리 06.01 12:00 600 1
이재명엔 '대권 꽃길', 尹엔 '탄핵 경고'? 바뀌는 민주 '당헌·당규' 봤더니1 멍ㅇ멍이 소리 06.01 11:58 496 0
"빵집이 어디예요?" 길묻는 20대女 얼굴에 주먹질하고 기절시킨 20대男288 둔둔단세 06.01 11:58 109254
2~30대가 절반인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국민 혈세 들여서' 도와줘야 하는 이유😢33 레츠게리따피 06.01 11:36 16928 12
칸 영화제에서 윤아 포함 유색인종 차별했던거 1억 5천짜리 소송걸림33 우물밖 여고 06.01 11:14 13505 47
오늘 민희진 기자회견으로 희망이 생긴 두 집단.jpg9 윤정부 06.01 11:02 16922 4
강남 백화점에서 명품 훔친 10대 일본인...재입국하다 뒤늦게 검거2 용시대박 06.01 11:02 2416 0
머니투데이 기자 보고 눈 커진 민희진 . jpg22 언더캐이지 06.01 11:00 24937 21
퇴장하는 민희진 대표1 중 천러 06.01 10:58 8128 1
전체 인기글 l 안내
7/30 21:54 ~ 7/30 21:5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