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黃昏
해가 막 져서 어둑어둑할 때.
프랑스에서 황혼을 L'heure entre chien et loup라고 부르는데 한국에서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번역한 것이라고 함
밤의 짙은 푸른색과 낮의 짙은 붉은 색이 만나 저너머로 다가오는 실루엣이 개인지 늑대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시간대 라서 개와 늑대의 시간
나는 그저 드라마 제목인 줄로만 알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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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표현인 l'heure bleue에서 유래한 블루아워(영어: The blue hour)는 해뜰녘과 해질녘의 박명이 지는 시간대를 의미하는 말이다.
이 시간대는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데, 이는 이 시간대의 하늘이 완전히 어둡지도 그렇다고 밝지도 않으면서 푸르스름한 빛을 띠어 매우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블루아워를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l'heure entre chien et loup)이라는 은유적인 표현으로도 칭한다. 특히 이 시간대에 금발의 사람을 찍으면 사진이 매우 잘 나오며, 여름꽃 향기가 매우 강한 시간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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