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과 윤승아는 3년 열애 끝, 2015년 결혼했다. 이후 한 명의 아들을 얻고 현재까지 신혼같은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현실에서는 다정한 남편, 그 자체인 김무열. 이런 그가 '범죄도시4'에서는 극악무도한 빌런으로 맹활약했는데. 이와 같은 김무열 연기 덕분에 최근 영화는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동석부터 김무열까지, '범죄도시4' 1000만 주역들의 말말말
영화 '범죄도시'를 이끄는 마동석의 핵주먹이 세번 연속 통했다.
'범죄도시' 시리즈가 3편 연속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범죄도시' 2~3편까지 모두 10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이번 4편까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이번 시리즈의 흥행이 어디까지 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4월24일 개봉한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제작 빅펀치픽쳐스)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는 이야기다. 개봉 22일만인 지난 15일 누적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한국영화로는 처음 '트리플 1000만' 대기록을 달성했다.
'범죄도시4'의 흥행을 이끈 주역들은 그 공을 관객에게 돌렸다. 마동석부터 김무열, 박지환, 김민재 등 영화에서 활약한 주역들은 손편지를 통해 관객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건넸다.
마동석은 "답답한 속을 시원하고 통쾌하게 풀어들이는 영화를 위해 영혼을 갈아넣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고, 김무열은 "주신 사랑을 잊지 않고 새겨 더 좋은 연기와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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