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두고 "전 국민을 속였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하이브는 5월 16일 어도어 측이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를 위한 모의는 없었다'며 장문의 공식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같은 날 오전 마찬가지로 공식 입장을 내고 "투자업계 종사자와의 저런 구체적인 대화는 경영권 탈취가 사담이었다면 진행될 수 없는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민 대표는 4월 25일 기자회견에서 '투자자 누구와 어떤 모의를 했다는 건지 내 앞에 데려오라'고 하면서, 투자자를 만난 적 없는 것처럼 전 국민을 속였습니다만 증거와 사실에 의해 하나씩 거짓말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당사는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모든 것이 명확하게 가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민 대표에게 외부에 입장 발표 시 '어도어 측'이라는 표현을 쓰지 말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이번 경영권 탈취는 어도어라는 회사와 무관한, 민 대표 개인의 욕심에서 비롯된 일에 일부 경영진이 동참한, '민희진 측'이 일으킨 사건"이라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0516103345880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전국민 속였다” 반박[공식입장]
[뉴스엔 배효주 기자] 하이브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두고 "전 국민을 속였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하이브는 5월 16일 어도어 측이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를 위한 모의는 없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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