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의혹에 휩싸인 가수 김호중이 사고 전 방문한 유흥업소가 이른바 ‘텐프로’라 불리는 룸살롱으로 드러났다고 JTBC가 17일 보도했다.
JTBC는 김호중이 찾은 유흥업소를 찾아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업소를 방문했다. 업소 관계자들은 취재진의 카메라에 “경찰에서 다 왔다 갔다. 다 얘기했다. 가시라”며 취재진을 막아섰다.
해당 업소는 인터넷에서 자신들의 업소를 ‘텐카페’로 규정하고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국대급”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 여성 접객원이 서비스하는 멤버십 룸살롱이라고 소개했다.
‘텐카페’는 뛰어난 외모의 여성 접객원과 고급스러운 업소 분위기 등을 내세운 고급 룸살롱 ‘텐프로’와 같은 시스템이지만 규모가 좀 더 작은 유흥업소를 일컫는 속어다. ‘텐프로’에 비해서는 술 값이 좀 더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517n24590?mid=e01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