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향수 브랜드 '조 말론'의 창립자이자 조향사인 조 말론이 암 환자를 판별할 수 있을 정도의 후각을 지닌 것으로 확인돼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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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론은 개의 후각 능력을 통한 암 진단을 연구하는 영국 단체 '메디컬 디텍션 독'에서 후각 실험을 받았습니다.
이 실험은 각각 다른 오일이 담긴 5개의 병 중에서 극소량의 아밀아세테이트가 들어간 병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말론은 10만 방울 중 1방울의 화학 물질이 들어간 병을 찾아내는 놀라운 후각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는 아주 오랫동안 암 진단만을 위해 훈련된 개들과 동등한 수준의 후각으로, 연구원은 "보통의 사람이라면 1천 방울에 섞인 1방울도 찾아내지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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