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공개석상에서 살이 비치는 ‘시스루’ 옷을 입어 이목을 모았다.
17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평양 북쪽에 새로 생긴 ‘전위거리’ 준공식에 참석하면서 딸 주애와 동행했다. 당시 주애는 팔 부분이 비치는 시스루 복장을 하고 있었는데 이를 본 북한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RFA는 “북한에선 잘 찾아볼 수 없고 대한민국과 서방 국가에서 성인 여성이 주로 입는 복장”이라고 설명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518n0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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