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집안이다 독립운동가 집안이다로 헷갈려서 찾아봄
이종만이라고 일제시대 사업가가 있었음
금광 사업했다고 함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있음
그리고 더 특이한 건 해방 이후에 북에 넘어갔는데 사망 후에는 애국열사릉에 묻힘
anyway, 이종만의 아들과 결혼을 한 여자가
바로 구포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독립운동가 노원필 선생의 장손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이종만과 독립운동가 집안이 사돈을 맺게 됨
이렇게 이종만의 아들과 노원필 선생의 손녀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강동원의 어머니
그래서 강동원 외증조부는 친일파고 할머니는 독립운동가 집안의 후손이 됨
친일 가문이랑 독립운동 가문 맺어진 거 놀라운데 당시에 그런 일이 적지는 않았다고 함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