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훌쩍 은근히 많다는 집안 사정 케이스.jpg

[굴링굴링]

저렇게 집안분위기 개판이면서 나중에 나이들면 해준것도 없는 애한테 요구사항은 끝도없음. 그래놓고 서운한거 얘기하면 넌 그런거만 기억하냐고 뭐라 그럼 ㅎ

[geonchodeomi]

인사 못받으면 삐지는 사람 이해못하겠음 ㅋㅋ
그럴수있지 무슨 인사안하면 나 개무시당한다고 피해의식 미쳐버림 ㅋㅋㅋ

[ZIAN17]

저래놓고 용돈 안주면 키워준 공없다고 또 타박하지

[디오공주]

벌렁벌렁 눈물 나네요

[재미없어]

여기에 비슷한 유년시절 겪은 분들이 많아서 씁쓸하면서도 동질감드네요ㅋㅋ
어렸을 땐 왜 우리집만 저렇게 불행하지 했는데 사실 알고보면 불행한 가정이 많을지도..
오히려 이상적으로 묘사되는 행복한 가정만큼 불행한 가정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전 그래서 애낳기도 싫고 결혼하고 싶지도 않아요. 잘키울 자신도 없고 행복한 부부를 본 적이 없어서.

[해린06]

ㅠㅠㅠㅠㅠㅠㅠㅠ

[거눜]

아 진짜 엄마아빠도 처음이라는 저 말 너무 싫다

[가수]

저 분위기보다 더하고 뭐해준 것도 없으면서 크니까 원하는 거 많아요
해달라는거 안 해주면 너 같은 애 낳아 키워봐야 한다면서 악담 던지다 갑자기 친한척함 ㅋㅋ
독립이 답이긴 한데 돈 모아야 해서 본가에 사는데 그냥 짜증 나요

[마라탕탕타당]

그래서 아버지랑 별로 안친해요
뭔 말만 하면 소리지르고 어른들 이야기에 끼어들지 말라고 하니까

[더이상 할 게 없겠지]

하 진짜 마음 아프다,,,

[젤다]

부모들 이래놓고 애 다 크면 내가 못해준게 뭐냐 적반하장

[지유웅]

ㅜㅜ.... 마음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