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째 돈 싣고 오더니…졸업생 1200명에 돈봉투 2개씩 준 갑부, 왜
미국의 한 억만장자가 대학 졸업생 1200명에게 1000달러(약 136만원)씩 선물했다고 USA투데이 등 외신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래닛텔레커뮤니테이션즈의 창업자이자 자선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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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억만장자가 대학 졸업생 1200명에게 1000달러(약 136만원)씩 선물했다고 USA투데이 등 외신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졸업식 연설자로 연단에 선 그는 "이런 어려운 시기에 나눔과 돌봄, 베풂의 필요성이 커졌다"면서 "우리는 당신에게 두 가지 선물을 주고 싶다. 하나는 우리가 주는 선물이고, 또 다른 하나는 기부라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졸업색들은 각각 500달러가 든 두 개의 봉투를 받았다. 하지만 조건이 있었다. 하나는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누군가를 위해 기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헤일은 내년에도 더 많은 기부를 할 계획이다. 이미 '졸업생 기부'로 화제가 된 그가 내년엔 어느 대학의 졸업식에 나타날지 벌써 기대가 모이고 있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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